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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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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선동 의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3억 확보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이 11일(수)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선동 의원이 확보한 ‘2019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은 관내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 6억원, 방학동일대 노후보안등 정비사업 7억원 등 총 13억원이다.

 

김 의원은 특교배정 확정에 따라 도봉동 서원 어린이공원을 포함하여 갈대밭, 미화 어린이공원의 노후화된 시설물이 전폭 교체되는 등 전체적인 재정비가 가능해졌고, 방학동 일대의 노후 보안등이 친환경 고효율 보안등으로 교체되어 안전하고 밝은 안심 귀가길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선동 의원은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놀고, 주민 여러분께서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정비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년 특별교부금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정부예산안 편성과 국회심사 과정에서 도봉발전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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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