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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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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내곡동 사저부지 특검 수사발표 “이시형씨, 증여세 포탈 혐의”

 
이광범 특별검사팀의 내곡동 사저부지 의혹 사건 수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특검팀은 김인종 前청와대 경호처장(67), 김태환 경호처 행청관(56), 심형보 경호처 시설관리부장(47)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어 김 전 경호처장과 김 행정관은 경호부지 매입비용을 임의로 배분해 이 대통령 아들 시형 씨에게 10억 원의 이득을 취하게 했으며, 국가에 동액의 재산상 손해를 가한 혐의를 받았다.

심 부장은 사저 및 경호시설 부지의 필지별 매입금액이 기재된 보고서를 변조해 제출한 혐의인 공문서변조 및 변조공문서 행사를 받고 있다.

한편 특검팀 측은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를 불기소 처분하면서 증여세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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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현장 붕괴로 1명 사망 3명 매몰...李대통령 “신속 대응” 주문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58분쯤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가 발생해, 오후 5시 기준 1명이 숨지고 3명이 매몰됐다. 사고가 발생하자 광주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이 현장에 출동해 전면 작업중지를 조치했고,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장과 안전보건감독국장을 현장에 투입해 구조 진행 상황과 사고 원인 파악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계 부처가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며 신속 대응을 주문했다. 정청래 당대표도 광주 상무지구 도서관 공사 매몰사고와 관련해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을 현지로 급파해 광주시당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필 것을 지시하고, 당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직 구조를 기다리는 세 분이 남아 있다.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구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구조 과정에서 안전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것이다. 국민의힘은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