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7.4℃
  • 구름많음강릉 10.0℃
  • 흐림서울 8.4℃
  • 흐림대전 5.8℃
  • 박무대구 1.8℃
  • 박무울산 8.0℃
  • 흐림광주 9.5℃
  • 맑음부산 12.8℃
  • 흐림고창 13.5℃
  • 흐림제주 15.0℃
  • 흐림강화 8.4℃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3.1℃
  • 흐림강진군 6.4℃
  • 맑음경주시 2.3℃
  • 구름많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메뉴

정치


김선동 의원, ‘2018 청년친화 헌정대상’ 수상

 

자유한국당 김선동 국회의원(서울 도봉구을)이 ‘2018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선동 의원은 지난 1일 여의도 공원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국회사무처 소관) 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선정한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종합부문)으로 ‘2018 청년친화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5월에 청년친화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는 ‘청년정책 우수국회의원 및 우수지자체 심사 평가’를 발표했고, 시상식은 올해로 2회째 맞는 청년의 날 기념식에 맞추어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선정위는 2017년 10월부터 대학교수, CEO, 회계사 등 8명의 전문가와 청년심사위원 20명으로 구성돼 청년친화지수(심사기준)를 개발했고, 각 기관으로부터 자료 요청 및 취합하는 등 엄정한 심사와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우수국회의원은 종합·입법·소통·공로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 선정됐고, 종합대상에는 국회의원 293명 중 김선동 의원을 포함한 8명이 선정됐다.

 

종합대상에 선정된 김선동 의원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확대 예산을 청년창업자가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신용보증기금법’ 및 ‘기술보증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청소년의 날 지정을 위한 ‘청소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그동안 청년 정책 진흥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7년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로 일하며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출범에 앞장섰고, 올 2월 ‘청년이 묻고 서울시당이 답하다’는 행사개최와 함께 내용을 책자로 발간해 국회 청년미래특위에 전달하는 등 청년 정책 수립에 매진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선동 의원은 이번 수상에 앞선 1월, ‘2018 대한민국 미래비전 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활동 진흥부문 대상’에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청년·청소년 정책 관련 대상을 연이어 수상해 청년·청소년 정책 전문가의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

 

또한 국회에서 심사하는 ‘2017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법안정성평가 부문)’, 본회의와 상임위 출석률, 법안표결, 법률입안 등을 정량 평가하여 시상하는 ‘2018년 국회의원 헌정대상’ 선정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입법분야 우수 의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선동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청년이 강하면 나라가 강하다. 청년이 흥하면 나라가 흥한다. 그런데 청년이 꿈을 잃으면 중국이 망한다”라는 중국 시진핑 주석의 연설을 인용하며 “청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