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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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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심해지는 탈모, 예방과 대안

환절기로 접어드는 초가을에 나타나는 탈모 증세는 눈에 띄게 심한 경우가 많다. 여름철 바캉스 이후 덥고 습했던 기온과 바닷물, 거기에 과도한 자외선과 땀까지. 피지의분비 등으로 모공에 노폐물이 쌓여 탈모의 원인이 된 것이다.

일반적으로 여름철 이후 환절기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캉스이후 손상된 모발과 두피를 청결하게 해주는 것이 우선이다. 땀과 피지분비를 제거하여 건강한 모공유지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평소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성 샴푸를 이용해서 머리를 감아주면 건강한 모발 유지와 탈모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평소 무스나 왁스 등을 자주 바르는 경우라면 모공이 막혀 영양공급에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머리를 잘 감고 화학성분이 많이 든 샴푸를 쓸 경우에는 세정제가 남지 않도록 잘 헹궈내야 한다. 또 머리에 물기가 남지 않도록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탈모는 유전적 원인과 남성 호르몬, 면역력 저하, 내분비 질환,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출산,(여성의 경우)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원인에 생기는 만큼 각각의 원인과 증상에 맞춰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 가급적이면 증상이 나타나는 초기에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 초기에는 생활습관 개선과 미녹시딜과 프로페시아 등의 약물을 사용해 치료가 가능한데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일반적인 치료로는 효과를 보기가 어려운 경우도 생긴다.

사실 탈모를 가장 악화시키는 요소 중 하나는 환자들이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못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발모제, 치료제, 샴푸, 음식을 먹어도 당장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거기에 불만족해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따라서 탈모 증상이 의심된다면 우선 탈모전문 병·의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는 게 중요하다.

이때 약물치료로 재생이 어려울 경우 그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모발이식’이다.모발이식은 탈모의 유전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부위에서 모낭을 채취해 탈모 부위에 직접 이식하는 수술로 최근 탈모치료에 있어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꼽힌다. 하지만 수술경험이 적거나 검증이 안 된 급조된 병원들의 값싼 이벤트는 피해가 우려되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모발이식의 중요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모발이식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한 번에 많은 양을 이식하는 절개식의 경우 모발의 생착율이 높은 반면에 절개한 부위에 상처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반해 비절개 수술 방식은 상처가 남지 않지만 대량 모발이식에 제한적 일수 있고 부분적으로 삭발을 해야 하며 수술시간이 길어 생착률이 낮아 질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도 집도의의 숙련도에 따라 생착율을 높일 수 있고 흉터로 인한 고민도 줄일 수 있다. 최근 시행되는 모낭세포를 0℃∼4℃이하로 일정하게 유지하여 이식하는 저온모낭이식술을 혼용모발이식술에 접목시켜 모발이식의 성공요인 생착률을 95% 이상까지 상승시키고 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급 의술인 만큼 많은 탈모환자들에게 희망적인 시술방법이다.

글 / 박영호 드림모발이식센터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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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