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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9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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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주말날씨] 얼어붙은 한강,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대한민국이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내리던 눈이 대부분 그치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까지 경기남부와 강원영서 남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은 오늘(13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으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이 있다면서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어 현재(11시10분 기준) 경기도와 충청도, 전라도, 경남에 내려졌던 한파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으나, 강원도와 일부 충청내륙, 남부내륙은 한파특보가 남아 있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은 낮부터 차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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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개인정보 빼돌려 ‘보복 테러’ 악용한 일당...총책 구속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외주 상담원으로 위장 취업해 고객 개인정보를 빼돌리고 이를 ‘보복 테러’ 범행에 악용한 일당의 총책이 구속됐다. 김재향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는 28일 협박, 주거침입, 재물손괴, 정보통신망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정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 인멸과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여러 언론의 기사를 종합하면 정 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보복 대행’을 해주겠다며 돈을 받고, 피해자 주거지 현관에 인분을 뿌리거나 래커로 욕설 낙서를 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법원 출석 당시 ‘테러 범행을 설계·지시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오”라고 짧게 답했다. 경찰 조사 결과, 정 씨는 범행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40대 남성 여모 씨에게 배달의민족 외주사 상담사로 위장 취업할 것을 지시했다. 여 씨는 상담 업무 외 목적으로 고객 정보를 무단 조회해 약 1000건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정보는 행동대원으로 활동한 30대 남성 A씨에게 전달돼 실제 범행에 활용됐다. 경찰은 지난 1월 A씨를 먼저 구속 송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