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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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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테스터 화장품...주의하세요~

화장품을 구입하기 전에 미리 사용해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화장품 매장에서 제공하고 있는 테스터 화장품중 일부는 미생물에 오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위치한 16개 매장의 42개 테스터 화장품을 비치·표시실태 및 미생물 위생을 조사한 결과다.

 

매장 내 다수의 테스터 화장품은 개봉된 상태로 비치되어 있었으며, 조사대상 16개 중 13개 매장(81.3%)에서는 아이섀도 제품을, 9개 매장(56.3%)에서는 고체형 제품(립스틱)을 뚜껑이나 덮개 없이 개봉된 상태로 비치하고 있었다. 일회용 도구(브러시 등)를 제공하는 곳은 1(6.3%) 매장에 불과했다.


 또 조사대상 테스터 화장품 42개 중 6(14.3%)만 개봉일자가 기재되어 있었지만 13(31.0%)제품은 유통기한·제조일자도 확인할 수 없었다.

 

테스터 화장품 42개 중 14개 제품(33.3%)에서는 기준치를 초과하는 미생물이 검출돼 위생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섀도 16개 중 2개 제품(12.5%)에서는 총 호기성 생균이 최소 510~최대 2,300cfu/g 수준으로 기준(500 이하) 초과 검출됐으며, 1개 제품(6.3%)에서는 병원성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마스카라 10개 중 5개 제품(50.0%)총 호기성 생균이 최소 550~최대 2,200cfu/g 수준으로 기준(500 이하) 초과 검출됐고, 립제품 16개 중 4개 제품(25.0%)에서는 총 호기성 생균이 최소 1,530~최대2,140,000cfu/g 수준으로 기준(1,000 이하) 초과 검출, 3개 제품(18.8%)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원 및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테스터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사용자들 간의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일회용 도구(브러시 등) 이용과 눈·입술 부위에 직접적인 사용보다는 손목·손등 부위 테스트, 사용 전 개봉일자 및 유통기한 확인을 한 후 테스트 후에는 최대한 빨리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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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