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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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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도둑들’ 김해숙, 김수현 1,000만 돌파 이벤트 개최

8월 13일(월) 279,954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9,758,761명을 돌파, 천만 관객 달성을 목전에 둔 영화 <도둑들>의 씹던껌 김해숙과 잠파노 김수현이 오는 8월 18일(토) 1,000만 관객 돌파 공약에 나설 예정이다. 

김해숙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도둑들>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면 천만번째 관객에게 뽀뽀를 해주겠다”고 약속하였으며, 김수현은 “천만번째 관객을 업어주겠다”고 스페셜한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에 8월 15일(수) 광복절 휴일을 맞아 천만 관객 돌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도둑들> 1,000만 공약 실천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

이번 1,000만 공약 실천 이벤트는 현실적으로 천만번째 관객 한 명을 찾아낼 수 없는 점을 감안, 천만 관객을 돌파한 당일 영화를 관람한 관객 중 <도둑들>의 1,000만 돌파 시점을 가장 근접하게 맞춘 30명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천만 돌파 당일의 <도둑들> 관람 티켓 인증샷을 개인 페이스북에 올린 뒤, 해당 인증샷 URL과 예상되는 천만 돌파 시점을 적어 <도둑들> 페이스북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천만 돌파 예정일인 8월 15일(수) 정오 12시부터 자정 12시까지 단 12시간 동안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둑들>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Showbox.Movi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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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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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안전과 처우···"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관계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방본부는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수많은 동료가 심각한 육체적·정신적 위험에 노출돼 있음에도 소방관의 고통에 대한 국가의 체계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고, 소방관 한 명이 감당해야 하는 부담은 커지고 있어 현장 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현장 경험이 부족한 지휘관이 재난 현장을 통솔하는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현장을 잘 아는 지휘체계와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주장이다. 또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현장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듣고 고충과 현실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정책으로는 조직 혁신을 기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 소방관과의 대화에 나서라'고 적인 헌수막을 내건 소방본부는, ▲소방관 안전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 ▲인력 충원 및 예산 확충, ▲응급의료체계 개선, ▲소방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대응책 마련, ▲대통령과의 대화 등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