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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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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경길 서울역 풍경

13일 정오께부터 귀경객 모여, 14일까지 이어질 것...


고향 가는 열차를 타기위해 서울역에 모여드는 귀경객들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13일 서울역에는 수많은 귀경객이 모여 명절 분위기를 맘껏 뽐냈다.

 

시민들은 저마다 하나씩 가방을 둘러메고, 한 손에는 고향에 들고 갈 추석 선물이나 캐리어를 들고 있었다. 서울역 곳곳에 마련된 대합실에서는 고향 가는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했고 저마다 다양한 표정을 자아냈다.

 

플랫폼으로 향하는 입구에는 철도특별사범경찰대가 운영하는 철도보안검색도 이뤄지고 있었다. 짐을 든 시민 가운데 무작위로 선정 된 시민은 X레이 레일에 자신의 짐을 올려두고 보안검색을 받는 모습도 보였다.

 

며느리, 손녀와 함께 고향길에 오른 이춘삼(가명, 64)씨는 “8KTX를 타고 울산으로 출발한다. 이번에도 KTX예약에 애를 먹었다고 전했다.

 

서울역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서울역을 이용했다특히 정오 이후 일찍 퇴근한 직장인들이 늘어나면서 서울역이 더 붐볐다고 알렸다. 관계자는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14일 까지도 서울역에 많은 귀경객이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KTX티켓을 사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서울역 내 안내데스크에서 도움을 받는 시민

 


대합실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TV를 보는 시민들

 


플랫폼에 늘어선 기차와 열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온 시민들

 


바쁜 걸음으로 움직이는 귀경객들, 한 손마다 캐리어를 끌고 있다

 


무작위로 선정되는 철도보안검색을 받는 시민이 X레이에 자신의 짐을 넣고 있다

 


열차표를 끊기 위해 승차권 판매부스 앞에 늘어선 귀경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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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 노조 전면 파업 돌입...임금인상 놓고 줄다리기
13일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부터 재개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입장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최종 결렬됐다. 노사 협상의 최종 쟁점은 통상임금이었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10시간 넘게 마라톤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은 대법원 판결에 따라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발생하는 과도한 인건비 부담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맞추도록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하는 형태의 새로운 임금 체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총 10%대의 임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노조는 통상임금 인정에 따른 추가 임금 지급은 이번 협상에서 논외로 해야 한다면서 임금체계 개편 없이 임금 3% 인상과 정년 65세로 연장, 임금 차별 폐지를 요구했다. 사측은 노조 제안대로 임금 3%를 인상하고 추후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할 경우 임금이 사실상 약 20% 오르는 결과가 발생해 무리한 요구라고 맞서면서 끝내 양측이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0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을 시행하고 대체 교통수단을 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