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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1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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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성남시, 분당 수내동 상가건물 화재 대처 유공자 표창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11일 분당구 수내동 상가건물 화재 당시 대형참사를 막는데 큰 역할을 한 분당소방서 김경모, 윤용석 소방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하성준, 수학의 아침 학원 공상태, 전성우, 이원일 강사와 시민 신기종씨 등 7명에게 25일 성남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화재 발생 당시 건물에는 학생과 시민 290여 명이 있어 자칫하면 큰 인명 피해를 불러올 수 있었다. 그러나 분당소방서의 빠른 출동과 대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신속한 환자 이송 및 치료, 수학의 아침 학원 강사들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침착한 대처, 사다리를 이용한 적극적인 시민의 구조 활동이 대형 참사를 막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신고자의 신속한 신고와 협업기관들의 상황전파, 건물 내부로 확대되는 불길을 막아준 방화문, 소방차 출동시간을 단축시킨 불법주정차 단속도 대형 참사를 막는데 기여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빠른 대처와 책임감 있는 행동으로 대형참사를 막은 것에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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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천억 긴급 확보…정치권, MBK 책임 경영 촉구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확보하며 파산 위기를 일단 넘겼다. 정치권은 이를 회생의 계기로 평가하면서도 "이제부터가 진짜 회생의 시작"이라며 대주주인 MBK파트너스의 책임 있는 경영 정상화와 노동자 고용 보장을 촉구했다. 박지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파산 위기에 직면했던 홈플러스가 메리츠금융그룹의 대출 지원과 MBK파트너스의 보증 합의로 우선 최악의 파국은 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협력업체와 노동자들이 당장 생계 위기에 내몰리는 상황을 막게 된 것은 다행"이라고 하면서도 "급한 불은 껐지만 홈플러스가 완전히 회생하기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무리한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부채 부담을 기업과 노동자에게 전가하고, 알짜 매장을 매각하는 등 단기 이익 회수에만 치중했던 약탈적 금융이 오늘의 위기를 자초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긴급 자금 지원이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압박에 따른 임시방편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MBK파트너스는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 협력업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상생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은 당초 예정됐던 청문회는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