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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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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혁신으로 앞서간다! 전세계 담배업계 최초 품질실명제 실시

'머물지 않고 진화하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


최근들어 우리나라 기업들의 최고 화두는 바로 ''글로벌''이다. 이젠 매출규모로만 글로벌 기업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은 하드웨어적인 실적은 물론 소프트웨어적인 차별성을 지녀야 한다. 다시말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 사고와 실천을 선도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최근 KT&G가 강력히 추진, 실천하고 있는 ''품질경영''과 ''친환경''이란 경영 캐치플레이즈가 바로 최근 강화된 새로운 기준의 초우량 글로벌 기업을 향한 ''바로미터''로 평가받고 있다.
 
KT&G가 주도하고 있는 일련의 혁신 중 최고는 바로 품질경영이다. 이는 품질의 고급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자는 경영철학에 근거하고 있다.
 
KT&G의 품질경영 중에서도 백미(白眉)는 전세계 담배업계 최초로 도입한 품질실명제다. 품질실명제란 모든 담뱃갑 밑면에 생산자의 이름을 표기하는 것으로, 제품 하나하나에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과 의지의 표명이다. 이는 제품에 대한 무한 책임감과 자신감이 없이는 실행 할 수 없는 혁신적이고도 차별화 된 시도다.

KT&G는 품질실명제를 통해 제품의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혀 전쟁과도 같은 다국적 담배기업들과의 무한경쟁 속에서 KT&G만의 색깔과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 더불어 제조 공정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자부심 또한 배가되어 기업경영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매출이나 규모가 글로벌 기업의 전부라 말하지 않는다.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혁신을 누구보다 앞서 제시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기업이 아닐까.

 ''항상 머물지 않고 진화하는'' 초우량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KT&G의 또 다른 비상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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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