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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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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불황으로 최근 4년간 화이트데이 상품 가격대 낮아져

GS리테일, 갈수록 1만원 미만 상품 매출 비중 늘어

장기 불황으로 화이트데이 선물구매 가격도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근 4년간 화이트데이 상품 가격대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본 결과 2013년에 들어서면서 1만원 미만 상품의 매출 구성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과 2012년 화이트데이의 경우 1만원 미만 상품의 매출구성비가 각각 49%였으나 2013년에는 73.1%로 급격히 늘어났다.

 

지난 해에는 전년 대비 1.1%P 소폭 감소한 72%를 기록했으나 2011년과 2012년에 비하면 23%P나 늘어난 수치다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화이트데이에 주고받는 선물의 구매 가격이 크게 낮아진 것이다.

 

GS25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전체 매출액이 줄어들지 않고 1만원 미만 상품의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갈수록 많은 남성고객들이 고가의 화려한 선물보다는 그날을 기념하는 알뜰한 사탕이나 초콜릿을 구매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GS25는 이러한 남성의 소비 형태 변화에 따라 올해는 1만원 미만의 중저가 세트 상품 비중을 약70%에 해당하는 49종을 준비했으며, 평소 판매하는 사탕과 초콜릿 그리고 최근 화이트데이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는 젤리류 상품에 대한 2+1 증정행사를 113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GS25는 각 점포에서 알뜰한 가격의 DIY 포장을 진행할 수 있도록 포장 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고객들이 부담 없이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GS25는 알뜰한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알뜰쇼핑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GS25는 세트상품을 팝카드로 구매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2일까지 팝카드 회원인경우 팝카드로 로쉐 상품 구매 시 GS&POINT 25%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BC카드로 로쉐 2만원 이상 구매 시 25%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에 통신사 제휴카드(LGU+, ollehCLUB) 15%할인까지 더하면 상상 이상의 알뜰한 구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GS25SNS(카카오톡, 라인)를 통해 캐빈디쉬 과일병 캔디300G, 츄파춥스, 로쉐, 멘토스 등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멀리 있는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으며, GS25에서만 구매 가능한 DIY상품을 준비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충태 GS리테일 편의점 캔디초콜릿MD갈수록 고가의 화려한 상품보다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알뜰한 화이트데이 상품을 구매하는 남성이 늘었다남성들이 보다 알뜰하면서 알찬 상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중저가 상품을 대폭 늘리고 할인 혜택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또한 GS리테일 홍보팀 김시재 대리는 기존에도 1만원 미만의 화이트데이 선물은 있었으나, 고객들이 좀더 비싼 것을 선호했다, “최근에는 불황으로 인해 고가 선물보다는 중저가 선물을 사는 경향이 뚜렷한 거 같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GS리테일의 화이트데이 선물상품도 1만원 미만의 상품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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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