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제


연2회 장차관과 청장에 대한 평가 실시...해임건의권 행사도..

"앞으로 연 2회 장차관과 청장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성과가 부진할 경우 해임건의권을 행사하겠다.

이완구 국무총리(사진)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엄단하고 외과수술을 하듯 완전히 도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은 상·하반기로 나눠서 평가를 실시하고 이르면 7월 첫 평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국조실 관계자는 "기존에 해오던 정부 업무 평가는 물론이고 규제개혁 성과 부패 및 비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평가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공직사회 인사혁신 전략을 수립하는 인사혁신 추진위원회를 총리실 소속으로 설치하는 안을 심의 의결했다. 공직자에 대한 직접적인 인사검증은 담당하지 않고 인사 제도 전반에 대한 연구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