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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이 원칙 적용'키로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는 23일 국회의원에게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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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파행하거나 국회의원이 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세비를 삭감하는 내용이다. 또 세비 관련 현안을 결정하기 위해 독립적인 외부기관으로 세비조정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혁신위가 제정한 세비 삭감 조건은 △국회 원(院) 구성 지연, △의원 구속, △국회 파행 또는 공전, △회의 불출석 등이다. 회의가 열리는 해당 의원이 출석한 날만큼 세비를 지급하는 회의수당제도도 검토하고 있다.

 

혁신위간사인 안형환 전 의원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원내 의정활동을 게을리하는 행위는 무도동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현신위는 29일 국회의원 겸직 금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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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