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슈프림팀이 돌아왔다. 슈프림팀은 19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그대로 있어도 돼’와 ’이릿’을 공개했다. 그들의 새 앨범 “땡스 포 더 웨이트” (Thanks 4 the wait)는 지난 2년간 기다려준 팬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으로 정해졌다. 타이틀 곡 ‘그대로 있어도 돼’는 미래를 불안해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멤버 사이먼디가 공동 작곡을 맡아 전체 프로듀싱을 지휘했다. 마약 파문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낸 멤버 이센스는 노래에 자신의 진솔한 심경을 담아내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앞서 슈프림팀은 지난 16,17일 ‘2013년 아메바후드 콘서트’에서 신곡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바 있다. 그들은 2년이라는 긴 공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 매너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가수 장재인이 말초신경 손상에 대해 고백했다. 장재인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야 전해 죄송하다. 목요일 녹화만 마무리 되면 얘기 드리려 했는데 이제 조금 컨트롤하기 힘들어져서 너무 갑작스레 보여질까봐 생각보다 앞서 알린다”며 “작년 가을부터 몸이 좀 안 좋더니 말초신경에 손상이 와서 저번 달부터는 몸 감각이 이상하다. 체력도 많이 딸리고. 몸 왼쪽은 좀 진행이 되서 내 것이 아닌 것 같다. 통기타를 잡는 게 예전 같지 않다”고 고백했다. 이어 “우선 시간 좀 났을 때 집중치료 받고 후에 통원치료 하면서 연습 작업 조금씩 병행하려한다. 시간 걸리더라도 치료 열심히 받아서 꼭 완치시켜 버릴 거다”‘라며 재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어떤 일에서든 즐거움을 찾으면 뭐든 재밌게 할 수 있는 거 같다. 그래도 저는 준비된 자세에서 제 노래 부르는 게 제일 즐겁다. 음악 기다려주시는 분들 진짜 큰 힘이 된다. 제 첫 정규앨범 진짜 끝내주게 멋지게 해낼테니까 응원으로 기운 좀 팍팍 불어넣어달라”라고 당부했다. 현재 장재인의 정확한 병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
영화배우 이응재(38)가 뇌출혈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응재는 지난 8일 밤 뇌출혈로 쓰러진 뒤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깨어나지 못하고 15일 오전 9시경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2003년 영화 ‘생산적 활동’을 시작으로 ‘짐승’, ‘괴물’, ‘똥파리’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이응재의 장례식장은 경기도 안양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7일이다.
가수 유승찬의 첫 단독콘서트 ‘드라이브(Drive)'에 후배 가수들이 지원사격에 나선다. 유승찬 소속사 JSN엔터테인먼트는 14일 “유승찬 ‘드라이브’ 콘서트의 게스트로 이엑스아이디(EXID)의 유닛 다소니와 투빅(2Bic)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승찬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소극장 콘서트를 합니다.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글을 남기며 첫 단독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콘서트에는 유승찬이 직접 찍은 여행 사진과 지난 달 발매한 ‘이별 여행’ 콘셉트의 미니앨범 ‘드라이브’ 수록곡, 그리고 드라마 ost도까지 만나볼 수 있다. 거기에 관객과 함께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 눈길을 끈다. 유승찬의 ‘드라이브(Drive)' 콘서트는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서울 홍대 '사운드홀릭시티'에서 열린다.
올봄 벚꽃은 지난해보다 다소 일찍 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3일 정도 빠르고 지난해에 비해서는 8일 정도 일찍 피겠다고 예측했다. 벚꽃 개화시기가 앞 당겨진 이유는 이달 들어 평년보다 기온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남부 지방은 평년보다 2∼6일 빠르게 시작해 이번 주말 제주도 서귀포를 시작으로 이달 말에는 남부 대부분 지방에 벚꽃이 만개 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은 평년보다 하루 이른 4월 9일 벚꽃이 피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이 ‘카스’의 새 모델이 됐다. 오비맥주는 14일 KBS 2TV ‘학교2013’의 두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김우빈과 이종석이 ‘카스 후레쉬’(이하 카스)의 새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김우빈과 이종석은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스타면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이다"며 "익사이팅함과 파이팅 넘치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카스 브랜드와도 적합한 건강한 젊음의 이미지를 가진 배우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김우빈은 지난 2009년 산다라박과 이민호가 주연으로 출연했던 ‘카스’ TV광고에 조연 모델로 출연했던 이색 경험이 있다. 김우빈과 이종석과 함께 ‘카스’ 신규 광고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기존 맥주 광고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송인 김효진이 출산 후 다이어트로 15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김효진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스토리온 ‘토크&시티 시즌 7’ 제작발표회에서 “출산 이후 살이 많이 쪄 복귀를 위해 운동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모유수유와 산후 조리를 하는 기간이라 끼니를 잘 챙겨 먹어야 했다"며 "대신 고열량 음식을 피하고 저염식 식단을 챙기며 운동하며다이어트 보조식품을 먹으며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운동은 PT(퍼스널트레이닝)과 크로스핏을 병행했으며크로스핏이라는 운동은 극한의 고통을 체험하게 하는 눈물의 다이어트 였다”고비법을 공개했다. 한편, ‘토크&시티’는 지난 2007년부터 패션과 트렌드, 뷰티 등을 소개해온 쇼핑 버라이어티로 시즌7에서는 기존 진행 방식인 오프라인 샵 방문과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쇼핑 토크를 강화해 스트리트 패션 분석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MC는 전 아나운서 김경란, 방송인 김효진, 배우
배우 김승우가 '1박2일'에서 하차한다. KBS 2TV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 - 1박2일’은 출연자와 담당 PD를 교체하며 봄 개편에 들어간다. 7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1박2일’ 개편 시즌을 맞아 김승우와 최재형 PD가 15일 녹화를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른 멤버들의 교체도 언급됐지만 김승우를 제외한 이수근, 차태현, 엄태웅, 주원, 성시경, 김종민 등은 계속 머문다. 김승우의 자리를 채울 멤버에 대해서는 아직 의논중이고, 최재형 PD의 후임으로는 ‘안녕하세요’, '상상플러스‘를 연출한 이세희 PD로 최종 결정됐다.
‘아빠 어디가’의 이종혁과 아들 준수가 학습지 광고 모델이 됐다. 영유아 교육콘텐츠 전문기업 CJ에듀케이션즈는 자사의 영유아 한글 학습프로그램인 ‘나는생각 한글’의 모델로 배우 이종혁과 부인 최은애, 아들 이준수가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어 7일 공개된 광고 촬영사진 속에서 준수는 서툰 한글로 직접 ‘한글 극복! 이준수’라고 쓴 종이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준수는 실제 ‘아빠 어디가’에서 유일하게 한글을 모르는 아이로, 최근 한글 공부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CJ에듀케이션즈의 ‘나는생각 한글’ 광고는 준수가 아빠, 엄마와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한글을 배운다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광고는 이달 중 방송될 것으로 전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일본(日) 엔카차트 1위를 차지했다. 장윤정의 일본 2집 앨범 타이틀곡 ‘사이고노 카와(最期の川)’가 지난 4일 일본 엔카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가장 랭킹에 오르기 어려운 일본(日) 엔카차트 부문에서 외국인 가수가 1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장윤정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는 셈이다. 이에 장윤정은 “앨범 발매 후 얼마 되지 않아 이러한 성과를 얻게 돼 상당히 기쁘다. ‘사이고노 카와’를 통해 냉각된 한일 관계가 우호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수 김성수가 tvN 액션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폰 코리아’에 지원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6일 ‘더폰 코리아’ 제작진은 “최근 김성수가 일반인 도전자와 동일하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서를 작성하고 출연 의사가 있음을밝혀왔다. 본인의 의지가 무척 강해 출연이 전격 성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녹화 당시 속마음 인터뷰에서 현재 경제적인 어려움과 지난해 겪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김성수는 액션 리얼리티의 도전을 통해 스스로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시험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커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더폰 코리아’는 매회 2명의 도전자가 최대 3천만 원의 상금을 두고미션을 해결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 밤 9시에 방송된다.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 이달 말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지난 3일 KBS 측은 “KBS 예능 ‘남자의 자격’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으며, 기존 촬영분이 남아 있어 이달 말 방송이 마지막으로 폐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폐지 요인으로는 소재 고갈과 시청률 부진이 계속되면서 자연스레 폐지 절차를 밝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남자의 자격‘은 30~40대 남자의 도전이라는 콘셉트로 배낭여행, 합창단 공연,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미션으로 지난 4년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 후속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맘마미아’는 지난달 11일 파일럿 형식으로 한차례 방송되며 비교적 높은 시청률인 11.6%(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영화 '신세계'가 개봉 열흘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월 21일에 개봉한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처스)는 누적관객수 228만 3345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개봉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2년 개봉작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와 동일한 속도다. 청소년관람불가인 19세 등급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의 연기력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인 '골드문' 탑 3 사이의 음모와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이 누적관객 수 역대 7위에 올라 화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7번방의 선물' 관객이 1122만 5548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1108만 명으로 역대 7위 자리를 지키던 영화 '실미도'의 기록을 돌파했으며, 개봉 48일만에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열흘이나 빠른 속도다. '7번방의 선물'은 3·1절 하루만 관객 29만 8873명을 불러 모은 것으로 집계됐고 현재 누적 관객수가 1122만 5548명을 넘은 상태다. 현재까지 한국영화 역대 흥행 기록 1위는 1303만 명을 동원한 '도둑들'’이 지키고 있다. 2위는 '괴물'(1301만), 3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4위 '왕의 남자', 5위 '태극기 휘날리며' 순이다.
‘옵티머스G’의 후속작인 ‘옵티머스G PRO’가 21일 오전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옵티머스G PRO’는 5.5인치 대화면의 FULL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기존 HD급 보다 또렷하고 선명한 화면으로 고해상도 이미지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전·후면 촬영이 모두 가능한 FULL HD카메라 ‘듀얼 레코딩’기능으로 찍히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촬영하는 사람도 동시에 화면에 담을 수 있는 독창적인 카메라 기술이 담겨있다. 360도로 촬영이 가능한 ‘VR 파노라마’ 기능과 움직이는 대상을 따라다니며 자동으로 초점을 조절하는 ‘트래킹 포커스’, ‘Q슬라이드 2.0’, ‘스마트 쉐어’, ‘Q리모트 2.0’ 등 풀HD 화면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입체적 UX(사용자 경험)도 대거 탑재됐다. 한편 ‘옵티머스G 프로’는 전국 이동통신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 LGMobile 공식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