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영화 '트랜스포머4' 제작에 중국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트랜스포머의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중국영화 채널 지아플릭스 엔터프라이즈와 제작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트랜스포머4는 중국의 광범위한 지원을 받게된다. 중국을 배경으로 곧 촬영될 예정이고, 중국 배우들도 영화에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편에 이어 마이클 베이가 감독을 맡고, 스티븐 스필버그, 브라이언 골드너, 마크 바라디안이 공동 제작에 참여한다.
13일 오전 일본 효고현 아와지섬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했다.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20여명이 부상, 7명은 중상이라고 밝혔다. 진원지는 아와지섬 부근 지하 15km로 추정되고 있으며, 앞으로 1주일 사이 최대 '진도 5약'의 여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지진은 효고현, 오사카부, 도쿠시마현 등에서도 느껴질 만큼 강했다. 일본 간사이 지방에서 '진도 6'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995년 한신대지진 이후로 처음이다. 신칸센 운행은 안전 확인차원에서 잠시 중단했다가 재개됐으며 오사카, 고베, 간사이 공항은 평소대로 운행되고 있다.
가수 김완선의 몸매 관리 비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3'에서 제작진이 김완선에게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해 묻자 그는 '원래 많이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김완선의 댄스 파트너 김형석은 "김완선 누나가 의도치 않게 1일 1식을 한다고 하더라. 우린 댄스 연습을 하루에 7시간 이상 하니 한 끼 정도 더 먹었으면 좋겠다"며 걱정했다. 이후 김형석은 김완선과 함께 한식당을 찾았다. 김완선은 눈앞에 차려진 수많은 음식을 보며 "몇 년 동안 이런 데 온 적 처음이다"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김완선과 김형석은 퀵스텝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배우 김성령(46)이 40대 최고 여배우로 등극했다. 온라인 리서치업체 ‘패널나우’에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만3070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최고 여배우는 누구입니까’ 설문 결과에서 김성령이 1위를 차지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고소영이 15%(3351명)로 2위, 이영애가 12%(2830명)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고현정, 김남주, 전인화, 오연수 등이 순위에 올랐다. 김성령은 지난 2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재벌가 장녀 ‘백도경’역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추적자’, 영화 ‘자칼이 온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배우 박주미가 재벌가 며느리설을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박주미는 '재벌가 며느리설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냐는'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그런 건 아니다. 방송이나 매체들이 과장해 표현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사실 시집 잘 간 건 맞다. 저희 아버님이 정말 좋은 분이시다. 많은 형제 중 장남으로 어린 동생들 뒷바라지를 전담하셨다. 형제들에게는 아버지 같은 형님이었다고 하더라"며 "시아버지께서 힘들게 보낸 어린 시절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겠다고 다짐하셨다고 한다며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이루어두신건데 그게 소문이 크게 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여왕의 교실’의 출연을 확정했다.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고현정이 MBC ‘여왕의 교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 SBS ‘대물’ 이후 3년 만의 컴백이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학원물로 까탈스럽고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의 여교사 마여진(고현정)과 학생들 간의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소속사 측은 기존의 학원물과 다른 스타일과 콘셉이 신선하게 와 닿았고,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여교사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여왕의 교실’은 ‘남자가 사랑할 때’ 후속으로 6월 중순부터 방송 예정이다.
슈퍼주니어의 예성(사진, 29)이 오는 5월 6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예성은 오는 5월 6일 전북 전주 35사단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동안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예성의 군 입소 날짜가 내달로 확정됨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예정된 남미 4개국에서 펼쳐지는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 5' 공연에는 장기간 해외 체류의 등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성이 전부터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본인 의사를 존중해 조용히 보내줬으면 좋겠다"며 이어 "당일 현장에서 별도의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예성은 앞서 “5년간 연습생 시절을 보냈고, 8년 동안 슈퍼주니어로 팬들과 함께 했다.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무대에서 노래했던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지 잊고 있었다. 이렇게 간절한 건지 이제야 알았다. 제가 없는 동안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많이 아껴달라. 팬 여러분도 나를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싸이의 ‘젠틀맨’은 12일 0시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비롯한 전세계 119개국에 공개됐다. 공개 전부터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오르는 등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은 ‘젠틀맨’은 역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듯 음원공개 동시에 올레뮤직, 멜론, 네이버뮤직, 벅스, 몽키3, 엠넷,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싹쓸이했다. ‘젠틀맨’은 한국보다 먼저 공개된 뉴질랜드의 아이튠즈 종합 톱 송즈 차트에서 현재(한국시간 기준 오전7시 30분) 49위에 올랐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아이튠즈 종합 송즈 차트에서도 각각 29위와 83위를 차지했다. ‘젠틀맨’은 싸이가 작사, 싸이와 유건형이 공동작곡, 유건형의 편곡으로 탄생했다. 가사는 한국어와 영어를 동일한 비중이라 한국어를 잘 몰라도 따라 부르기 쉽다. 또한 후렴구에 ‘아임 어 마더, 파더, 젠틀맨’(I’m a Mother, Father, Gentleman)’이란 가사를 반복적으로 넣어 중독성을 강
32년 만에 리메이크로 돌아온 영화 ‘이블데드’(원제 ‘Evil Dead’)가 개봉과 동시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이블데드2013’은 지난 5일 개봉일 부터 주말까지 3일 동안 약 2,577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위에 올랐던 이병헌 출연작 ‘지.아이.조2’는 2위로 밀려났다. 이번에 리메이크작으로 부활한 ‘이블데드2013’은 ‘스파이더맨’의 연출로 잘 알려진 샘 레이미 감독의 초기작으로, 여행을 떠난 젊은이들이 산장에서‘죽은 자의 책’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83년 개봉한 이후 2편과 3편을 발표하며공포영화 마니아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다. 한편 ‘이블데드’의 국내 개봉일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다.
가수 보아가 데뷔 후 처음으로 대만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18일 타이페이에 위치한 대만대학교 체육관에서 데뷔 후 첫 대만 단독 콘서트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를 펼칠예정이라고 전했다. 보아는 대만 공연을 마친 후 국내로 돌아와 5월 25일 대구 EXCO, 6월 1일 부산 KBS부산홀까지 콘서트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펼쳐진 보아의 서울 공연티켓은 오픈 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으로 공연이 1회 추가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바 있다. 보아의 콘서트 ‘BoA Special Live 2013 ~Here I am~’의 대구 공연의 티켓 예매는 4월 18일, 부산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G마켓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어서 치열한 예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강남스타일’로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가수 싸이가 새 싱글 ‘젠틀맨’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밤 12시 싸이의 새 싱글 ‘젠틀맨’을 국내외 119개국에 동시공개한다고 밝혔다. 싸이는 12일 국내에서 신곡을 먼저 공개한 뒤 13일 해외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해외 음악관계자들과 언론사의 계속된 문의로 국내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해 동시 발매를 결정을 내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프랑스, 영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젠틀맨’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안무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 9일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전세계를 열광시킨 말춤에 이은 새로운 안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이제 안방에서도 볼 수 있다. 11일 인터넷 미디어 서비스 곰TV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을 오전 10시부터 극장 동시 상영 한다고 밝혔다. ‘7번방의 선물’은 지난 1월 23일 개봉해 전국 1278만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으며, 현재 영화 ‘괴물’, ‘도둑들’에 이은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3위이다. 영화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을 가진 딸바보 용구(류승룡 분)가 억울한 누명으로 교도소 7번방에 들어가게 되고, 이런 아빠를 따라 몰래 7번방에 들어가는 딸 예승이(갈소원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37)이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전자발찌 부착하는 불명예를 얻었다.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구속 기소된 고영욱이 징역 5년과 함께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11부(성지호 판사)는 10일 오전 열린 선고 공판에서 “피고인(고영욱)을 징역 5년에 처하며 피고인에 대한 공개정보를 7년 간 정보통신망을 통해 공개한다”며 “10년 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한다”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영욱이 초범이긴 하지만 습벽이나 재범 위험성이 보이고, 특히 앞선 사건으로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똑같은 범죄를 저지른 점을 비추어 볼 때 성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왜곡돼 있고 자제력도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인은 범행을 부인하며 변명으로 일관했고,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는 점 등을 들어 이같이 판결했다”고 덧붙였다. 고씨는 지난해 12월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귀가중인 여중생(13)을 자신에 차에 태우고 추행하는 등 총 3
뉴발란스 마라톤 뉴레이스(NEW RACE)가 기존 ‘미션런’이 아닌 ‘러닝 팀매치’ 콘셉트의 러닝대회로 다시 찾아온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뉴레이스는 ‘2013 뉴레이스 서울’이라는 타이틀로 5월26일에 개최된다.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10km를 완주하는 레이스로 4월10일 오전 11시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 접수가 시작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뉴발란스 측은 지난해 대회가 57분 만에 매진된 만큼, 올해에는 모집인원을 2만 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전했다. 지난해4개 팀이 미션을 수행하는 ‘미션런’ 방식으로 달렸다면 ‘2013 뉴레이스 서울’은전혀 다른 방식인각각 1만명씩 2개 팀으로 나눠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경쟁하는 구도의 ‘러닝 팀매치’로 진행될 예정이다. 팀은 스마트 러너 퍼펙트데이팀과 열정 러너 크레이지나잇팀으로 나누어진다. 접수 시 팀을 선택해야 하며 사전 미션 수행 및 당일 레이스까지 모두 팀매치로 이루어지게 된다. 팀매치에서 승리하는 팀에게는 다양한 선물과 혜택이 주
미샤가 화장품법을 위반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안전처는 미샤 제품에 ‘무(無)파라벤’이라고 허위 광고를 한 혐의로 2개월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 식약청 관계자는 “무(無)파라벤’이라고 광고한 것과 달리 해당제품을 검사한 결과 파라벤 성분이 검출됐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제품은 해외 유명 브랜드 에스티로더의 ‘갈색병’과 비교품평 마케팅으로 인기를 모았던 ‘미샤 타임 레볼루션 나이트 리페어 사이언스 액티베이터 앰플로, 일명 보랏빛 에센스’의 구제품이다. 파라벤은 화장품, 가공식품, 의약품 등 방부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성분이다. 하지만 피부염의 원인이 되거나 내분비계통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화장품 업계를 중심으로 점차 퇴출되는 추세다. 지난 5월문제의 미샤 제품에서 파라벤 검출 여부를 조사해 이미 판매를 중단하고 기존제품을전량 수거·폐기한 상태이며오는 17일부터 2개월간 광고를 할 수 없다는 식약청의 이번 행정처분이 유명무실해진 셈이 됐다. 이에 미샤 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