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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화성사업소, 구 '한옥기술전시관'으로 청사 이전

- 기존 청사 철거해 화성행궁 주차장으로 조성
- 화성행궁 찾는 관광객들 주차난 크게 해소
- 화성행궁 주차장, 기존 122면에서 204면으로 확대↑

수원시 화성사업소가 청사를 이전하고 새로운 장소에 '둥지'를 틀었다.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청사를 이전하고, 지난 18일부터 신청사(팔달구 정조로885번길 1)에서 업무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팔달구 정조로885번길 1(구 한옥기술전시관)에 '둥지'를 튼 화성사업소 신청사는 부지면적 2661㎡, 연면적 946㎡로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이다.

 

1987년도에 건립해 노후화된 기존 청사는 철거해 화성행궁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화성행궁 주차장은 기존 122면에서 204면으로 대폭 확대된다.

 

 

따라서 '화성행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시 장수석 화성사업소장은 “화성사업소가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면서 수원시민은 물론이고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사업소 근무 환경도 개선하는 '일거양득'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수원화성 문화재를 잘 관리해 주민과 문화재가 상생하는 수원시를 만드는데 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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