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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민주당 염태영 후보, 22대 총선 가장 깨끗하게 치른다

- 수원지역 여야 총선 후보들에게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 제안
- 염태영 후보 앞서 지난 6일 공명선거법률지원단 출범 시키고 깨끗한 선거 몸소 실천

깨끗한 선거를 몸소 실천해 나가고 있는 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이번에는 여야를 막론하고 수원지역 전체 총선 후보들자에게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는 어제(10일) 수원지역 여야 총선 후보들을 향해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되, 예의와 상식선을 지키는 품격 있는 선거로 수원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자”며 ‘네거티브 없는 공명선거’를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 

 

염태영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지역 후보들에게 “선거가 끝났을 때,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서로 악수하며 상대방의 노고를 격려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각자 유권자들께 다짐하고 약속한 목표가 있을 테지만 그 귀결점은 ‘수원 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치’로 수렴될 것”이라며 “이번 수원지역 선거가 새로운 정치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모든 후보가 이에 함께 뜻을 모아주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자신의 비전과 강점을 최대화해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내는 과정”이라면서 “상대 후보의 단점을 부각하고 폄훼하는 네거티브선거의 유혹을 이겨내야 한다. 네거티브는 이미 스스로가 지고 있다는 반증이자, 우리 국민이 우려하는 정치 혐오와 정치 실종으로 빠져드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다.

 

염 후보는 “부디 서로를 갈라치고 그것으로 표를 얻으려는 구태정치를 자제하자”면서 “그것이 위대한 도시 수원, 정치 혁신의 도시 수원시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 전장에서 총부리를 겨누어야 할 적이 아니고 수원 발전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펼쳐야 할 소중한 동반자”라며 “우리가 서 있는 곳은 다르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같은 길을 달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고 촉구했다.  

 

앞서 염 후보는 자신 스스로 깨끗한 선거를 위해 지난 6일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을 출범시키고 깨끗한 선거에 임한다는 방침을 널리 알렸었다.

 

염태영 후보는 3선 연임의 수원시장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때 국정과제 담당비서관을 거쳐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역임했고 지난 2020년에는 현역 지방자치단체장 최초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의 투표로 '최고위원'에 당선돼 파란을 일으킨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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