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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영통구 청사에 '둥지' 튼 '갤러리영통', 열린 지역문화 공간으로...

- 2018년 11월 개관이후 크고 작은 전시 등 시민들에게 소소한 볼거리 제공
- 오는 15일까지 허순옥 작가의 ‘그리움과의 속삭임’전시

영통구청사내에 둥지를 튼 '갤러리영통'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구청사 2층에 자리잡고 있는 '갤러리영통'은 지난 2018년 11월 처음 문을 연이후 그동안 크고 작은 전시등 열린 지역문화공간으로 그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수원시 영통구 김주찬 행정지원과장은 "'갤러리영통'은 지역예술가는 물론 아마추어 작가 및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예술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전시해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쉽게 찾아와 문화향유를 누릴 수 있도록 열린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런 '갤러리영통'에서 오는 15일까지 허순옥 작가의 ‘그리움과의 속삭임’전시를 개최한다. 

 

허순옥 작가는 2019년 현대시조 등단 이후 2020년 시집 ‘그리움은 늙지 않는다’를 출간했으며 목우미술대전, 경기미술대전 등에서 입선한 화가이자 시인이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추억의 풍경을 비롯해 순수 담백한 우리의 정신과 이 땅을 밝혀줄 민족의 영원성을 각각 달항아리, 해바라기 등으로 은유하여 표현한 유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5일(금)까지 개최되며 평일 09:00~18:00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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