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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첫 번째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 개최

첫 번째 양평청소년디지털영화제가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 동안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다.

 

 

양평군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문화 감수성을 깨우고 지역의 역동성을 도모해 즐거운 도시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과 디지털’의 내용을 담은 총 16편의 장・단편 영화가 상영3될 예정이다. 야외 특설무대와 동부청소년문화의집 2층, 그리고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 영화상영 ▲ 청소년과 미디어 직업 세계 ▲ 영화 포럼으로 구성되어, 단순 영화 상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청소년의 진로와 직업, 그리고 디지털시대의 청소년들이 자기 형성 과정을 고민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이번 영화제는 29일 오후 5시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레드카펫 오프닝 축하 공연과 영화음악제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 일정과 상영작 등 자세한 내용은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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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