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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국내 최초 민간 주도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 출범

-흙 속의 작은 미생물을 살리는 일부터 시작해서 지구를 살리는 큰 꿈을 실현하겠다.

 

흙을 살리는 것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로 부상하면서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22일 오후 1시, 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 출범식 및 위촉 수여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 이 본부는, 서삼석 국회의원을 명예총재로, '흙의 정치인'에 김선동 중산층서민경제 위원장과 홍정민 국회의원을 위촉했다.

 

또 최고위원회 위원장에는 모종화  전 병무청장, 부위원장에는 박균택 전 법무연수원장, 각 위원회 및 분과의 주요 보직에는 전문가들을 대거 위촉했다.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의 조재성 부총재는 "모든 생명의 원천인 한 줌의 흙은 그 어느 것보다도 소중하다는 믿음으로 우리는 흙 살리기 운동본부를 발족한다"며 "탄소중립 생태농업 시대를 열어가는 민간운동의 본보기가 되고자 한다"고 설립취지를 밝혔다.

 

이어 "우리가 의지할 곳은 흙 밖에 없다"며 "흙이 살아야 사람이 살고, 나라가 산다. 우리는 흙 속의 작은 미생물을 살리는 일부터 시작해서 지구를 살리는 큰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위촉된 명단은 아래와 같다. 

 

「탄소중립흙살리기운동본부」 위촉명단 


최고위원회 위원장 모종화, 최고위원 박명천,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이병록, 저탄소교육위원회 위원장 이현진, 건강치유분과 위원장 김미경, 흙교육분과 부위원장 박현남, 저탄소스포츠분과 위원장 한기범, 부위원장 염경훈·허혜연, 저탄소문화예술분과 위원장 류재춘, K-클라인가르텐분과 부위원장 조휘란·차유담, 전문위원회 위원장 이현근, 전문위원 김용범·조랑·유시진, 탄소농업지역위원회 노병언 나주지역위원장, 이강엽 구례지역위원장, 이창구 영주지역위원장, 임광배 보성지역위원장, 한종문 함평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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