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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곽미숙 경기도의회 국힘 대표, 국제주류박람회 도내 참가업체 ‘응원’

코엑스 박람회장 찾아 도내 참가업체 격려“성장 가능성 확인”

전통주 산업 활성화 정책 마련에 주력 중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대표의원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주류&와인 박람회’를 찾아 경기도 내 전통주 참가업체들을 응원했다.


곽 대표의원은 이날 서울국제주류&와인 박람회에 참가한 오산양조, C막걸리, 과천도가, ㈜술아원, 양주골이가 등 도내 전통주 업체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각 제품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듣고,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곽미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실 제공 >

곽 대표의원은 “박람회 현장을 직접 둘러보니 도내 전통주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내 전통주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전통주와 시·군별 지역주 판매 촉진 지원사업 검토를 위한 ‘도민 인식조사’를 진행 중으로, 향후 조사 결과를 활용해 전통주관련 조례 개정 및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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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 선정
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