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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운수종사자 온라인 교육' 물꼬 튼 조광희 “경기도지식 통해 가능”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웠던 경기도 내 운수종사자들이 온라인 사이트인 경기도지식(GSEEK)을 통해 교육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5)은 지난 5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2021년 운수종사자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운수종사자 및 도민에 대한 제대로 된 집합교육이 이뤄지지 못했다. 특히 운수종사자의 법정의무교육은 생계와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었다.

 

이에 조 의원은 지난해 10월 경기도교통연수원에 대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으로 인한 운수종사자의 교육 중단이 없도록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운수종사자의 온라인교육 실시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경기도 운수종사자 연수기관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교통연수원 지원에 관한 조례’ 2건에 대한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조 의원은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사태가 우리 삶과 같이 간다고 본다면 생계와 직결된 운수종사자에 대한 온라인교육 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제 막 시작된 만큼 집합교육에 비해 떨어지는 온라인교육의 효과를 어떻게 높일지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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