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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한기범 희망나눔, ‘후원의 밤’ 통해 자원봉사자·후원자에 감사 전해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21명에 시상 및 감사패 전달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하 한기범 희망나눔)은 지난 12일 서울 중구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 2018년 한 해 동안 여러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보내준 사랑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이 희망이다’라는 주제 아래 개그맨 전환규 씨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약 100여명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들은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많은 나눔을 통한 사랑과 희망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한범 이사장은 “심장병 수술을 두 번이나 받은 한기범 회장이 자기가 받았던 고마움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자, 자기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농구니, 이 재능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기로 한 약속이 8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8년째 한기범 희망나눔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힘을 줘야 한 회장이 앞으로 계속 희망나눔을 실천할 수 있고,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에 어쩌면 희망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면서 “누가 뭐라고 해도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말이 없다. 여러분 개개인, 단체, 기관들이 함께 희망을 같이 나누는 아름다움이 있어 그 힘을 바탕으로 2019년도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기범 회장은 “회원님들, 후원해주시는 분들, 자원봉사자들, 지원들, 정보를 계속 인터넷에 올려주시는 언론인들, 여러 가지 물품을 후원해주시는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런데 저희들은 아직 많이 배가 고프다. 아직 많이 부족해서 더 받고 싶다. 그래서 ‘나눔이 희망’이라는 구호 아래 나눔이 고픈 분들에게 더 많이 배풀고 싶다. 많이 도와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업체에 시상 및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한기범 희망나눔상’에는 ▲전경란 경복대학교 교수 ▲권진영 (주)지엔 이사 ▲신나영 도심초등학교 교사 ▲박금영 리틀꼬마등대 어린이집 원장 ▲강선영 WithYou인지창의연구원 대표 ▲김세원(대학생) ▲조재현(대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은 ▲정원호 천지웅 대표 ▲승영덕 티에스코리아 대표 ▲이종찬 경신기획 대표 ▲권영선 의정부시평생교육비전센터 주무관 ▲박성민 (주)파인비드 대표가 받았다.

 

 

‘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서인석 로체스터병원장 ▲김소영 M이코노미뉴스 편집국장 ▲심규영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팀 매니저가 선정돼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 ▲유영학 재단법인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팀장 ▲서대엽 한국소비자평가센터 사무총장 ▲윤주노 링크린 대표이사 ▲김괴영 대풍수산 대표 ▲이정용(배우)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와 함께 (주)나스포에서는 1,500만원 상당의 농구용품을 지원했고, 제이지스포에서는 800만원 상당의 유니폼 지원을 약속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박학기 씨(가수), 아이린(전자바이올리니스트), 김인숙 씨(가수)의 축하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기범 회장이 2년여 동안 준비한 농구 코칭북 ‘한기범의 재미있는 농구 코칭북’ 출판기념회 및 사인회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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