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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재인 대통령 만난 오바마 전 美 대통령, “한미관계는 더욱 굳건해 질 것”


문재인 대통령과 2일 방한한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만남을 가졌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245분께 문재인 대통령과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난 문재인 대통령이 버락 오바라 전 미국 대통령과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관심이 쏠린다.

 

윤영찬 수석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링컨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국민의 지지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지지가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밝혔다면서 현재 미국은 여야를 떠나 한민동맹에 대해 초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미국국민과 한국교민들의 지지가 있는 만큼 한미관계는 더욱 굳건해 질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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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교권 보호 빙자한 학생·교사 갈라치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 주도로 '학교 구성원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이하 구성원 권리와 책임 조례)'가 제정되고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이 의결됐다. 학생인권조례안 폐지는 충남도의회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전 구성된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위’를 거쳐 본회의 긴급안건으로 상정된 조례안은 국민의힘 소속 재석의원 60명 중 60명의 찬성으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서울시 바로잡기위원회는 지난 28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가진 긴급기자회견에서 "교권보호를 빙자해 교육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를 갈라치기하고 학생의 자유와 참여를 제한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보편적 인권으로서의 권리를 명시한 학생인권조례가 현재 교육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문제의 원인인양 호도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교활함에 분노한다"며 "전 국민적인 우려와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사회적 합의를 위한 어떠한 논의도 성실히 임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과 「학교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