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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통일부 “北, 변화된 환경에 오판 말라”

통일부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북한이 변화된 환경 속에서 잘못된 판단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덕행 통일부 대변인은 15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이 한반도를 넘어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큰 위협이 된다는 공통된 인식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후 대통령께서 주도해 NSC(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강력히 규탄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북한의 최대 우방인 중국을 포함해 러시아, 일본 등 모든 국제사회가 강력히 규탄했다”면서 “유엔도 16일 대북 제재 관련 협의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배경에 대해서는 “북한과 앞으로 여러 가지 관계도 해야 하고, 대화도 해야 하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4일 새벽 5시 27분경 동해상을 향해 신형 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를 발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이 최대 2,111.5km까지 올라가 787km를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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