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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마이크 펜스 부통령, “전략적 인내 시대 끝났다” … 강한 대북 메시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펜스 부통령 공동발표

16일 방한한 미국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황교안 대통령권한 대행과 면담을 가진 후 함께 공동발표 자리에서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면서 북한은 핵과 탄도미사일을 포기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펜스 부통령은 먼저 아시아태평양 방문의 첫 기착지로 한국을 선택했다면서 오랜 동맹국인 한국에 대해 특별한 지지를 보내며, 법치와 민주적 프로세스에 대한 한국민이 결정을 지지하고, 59일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미국의 한국에 대한 안보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고 밝혔다.

 

펜스 부통령은 이어 북한에 대한 모든 옵션은 테이블 위해 있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는 확고하다. 북한은 미국 대통령의 의지를 실험하거나, 이 지역에 대한 방어체계를 실험하면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략적인 인내는 지난 정권의 방식이라면서 “20년동안 평화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우리의 인내를 기만과 깨어진 약속 그리고 핵실험으로 대응했다고 지적했다.

 

펜스 부통령은 중국을 향해서도 자국을 방어하기 위한 사드배치에 대해 중국은 경제적 보복에 나설 것이 아니라, 북한의 위협을 관리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 중국이 북한에 대해 적절히 대처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지만, 만일 중국이 대처하지 못한다면 미국과 우리 동맹국들이 직접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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