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 흐림동두천 15.5℃
  • 구름많음강릉 19.3℃
  • 흐림서울 15.8℃
  • 맑음대전 13.1℃
  • 맑음대구 13.2℃
  • 맑음울산 15.4℃
  • 맑음광주 16.9℃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15.3℃
  • 구름많음제주 15.9℃
  • 구름많음강화 16.2℃
  • 맑음보은 9.2℃
  • 맑음금산 13.2℃
  • 맑음강진군 12.2℃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17.7℃
기상청 제공

정치


추미애 신임 당대표 “흩어진 지지자들 모아 반드시 정권교체하겠다”



27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신임 당대표로 당선된 추미애 대표가 흩어진 지지자들을 강력한 통합으로 한데 묶어서 기필코 이기는 정당,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미애 신임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지금부터 분열, 패배주의, 낡은 정치 이 세 가지와 결별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20171220,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내라는 명령, 이제 그 명령을 천명으로 알고 받들겠다고 말했다.

 




추미대 대표는 또 강력한 통합, 승리하는 야당, 네트워크 정당, 분권 정단, 직접 민주주의 정당을 만들어 내자고 강조하며 새로운 민주 정부 10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추미애 대표는 김부겸문재인박원순손학규안희정이재명 등을 언급하며 모두 함께 모셔서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 우리나 정당사에 길이 남을 역동적인 경선을 우리 함께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추미애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제부터는 주류, 비주류와 친문, 비문 그런 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균형 잡는 정당을 통해 정권교체의 확고한 디딤돌, 울타리가 되는데 김상곤 후보와 이종걸 후보가 소중한 역할을 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윤상현 "알리·테무서 판매되는 어린이제품 유해물질 범벅...정부의 적극 대처 시급"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알리·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에 대해 정부의 적극 대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어제(9일) 서울시가 발표한 해외 온라인 플랫품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중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제품 71개 중에 41%인 29개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우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시장의 혼란을 잠재울 수 있도록 적극행정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국계 플랫폼에서 해외직구로 판매하는 어린이 학용품과 슬라임 등 완구에서 가습기살균제 성분 등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된 것이 확인됐다"며 "초저가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이커머스 플랫폼 상품이 공산품을 넘어 신선식품·어린이제품 등으로 공격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국민들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윤 의원은 "유해물질 관련 상품의 안전성, 불량·파손·가품 등 피해 대처뿐 아니라 개인정보 침해 등의 문제도 잇따르고 있지만 관련 법제도 미비로 제재 방법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라며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업체들이 초저가 공세를 할 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경쟁업체들에 부과되는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있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