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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싱크홀 이상징후! 사전 발견 가능

                                  

 최근 도심지 도로 및 공사장 부근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지반침하 현상(싱크홀)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증하면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심재현) 16싱크홀(지반침하) 발생원인 및 전조현상에 대한 실증실험에 들어갔.


싱크홀은 지난해 여름부터 최근까지 석촌호수, 용산역, 삼성중앙역, 중계동, 장한평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하여 보행자와 차량이 빠지는 사고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서울시, 국토부, 환경부 등 관련 부처에서 대책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반침하의 발생원인과 위험요인에 대해 실험을 통해 검증하여 지반침하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잠재적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실증실험결과가 나올 경우 싱크홀 피해예방을 위한 전조현상 전파 및 싱크홀 이상징후 발견시 피해예방 홍보에 활용할 수 있고 초기대처를 통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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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녹색 바나나가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섬유질을 가지고 있어 잘 익는 바나나보다 건강에 더 유리하다고 해외 영양 치료사가 밝혔다. 영국의 영양 치료사 제니퍼 월폴은 최근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덜 익은 바나나에는 장내 미생물을 지원하는 프리바이오틱스 섬유질이 들어 있다”면서 “이러한 ‘우호적인’ 섬유질은 장내 세균의 먹이 역할을 해 건강한 미생물 군집과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촉진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내 미생물이 번성하면 소화, 영향 흡수, 면역 체계가 강화된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에서 발견되는 프리바이오틱스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해 복부 팽만감, 변비, 소화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건강한 장내 미생물은 심장병이나 비만과 같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덜 익은 바나나를 식단에 포함하면 장기적 건강에 잠재적으로 투자하는 것과 같다”고도 했다. 바나나에는 익은 여부와 상관없이 칼륨이 풍부하다는 그는, “칼륨은 나트륨에 대한 자연적인 균형 역할을 해 혈압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적절한 칼륨 수치는 적절한 근육 기능을 보장해 경련과 피로의 위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