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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홍문종 의원, 3D프린팅으로 제작한 드론 재난구호에도 활용해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홍문종)KT(회장 황창규)와 한국3D프린팅협회(협회장 최진성)와 공동으로 3D프린팅 드론 재난구호 경진대회 및 3D 드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인 6회 창의 메이커스데이를 주최하였다.


홍문종 위원장은 경진대회 축사를 통해 “3D프린팅과 드론은 모든 국민이 생활화 할 수 있으며, 금일 경진대회처럼 재난구호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여 대한민국의 경제 활성화, 국민행복, 문화융성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현재 3D프린팅은 의료, 건축, 제조, 국방 등 다양한 경제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으며, 전문가는 물론이고 일반인 누구나 스스로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문화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오늘 경진대회는 사전 심사에 참가한 벤처기업, 대학, 일반인 중 경쟁을 거쳐 선발된 총 10개 팀이 3D 프린팅을 활용해 제작한 드론을 직접 조종하여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구조대상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설치된 장애물을 피해 휴대전화 및 구호물품을 최단 시간 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3D 프린팅 드론 창의 공모전은 참가한 작품 중 예선을 통과한 20작품을 전시해 드론에 대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뽐냈다.

 

오늘 경진대회를 공동주최한 한국3D프린팅협회는 정부의 비전에 맞춰 2020년까지 1000만 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국내에서 5대 글로벌 3D프린팅 선도 기업을 육성하며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 점유율의 15%를 확보한다는 목표 및 정부와 업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201473, 정식 출범하였다.

 

현재 홍문종 의원은 한국3D프린팅협회의 명예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삼차원조형산업(3D프린팅산업)을 활성화하고 그 발전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법률에 규율하여 삼차원조형산업(3D프린팅산업)의 진흥을 통한 국민편익 증진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삼차원조형산업(3D프린팅산업) 진흥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안(제정법)201412월에 발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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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로 임금 체불한 업체 선정, ‘특별 근로감독’
‘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