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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치료, 치아보험은 필수

일상에서 지출되는 의료비 항목 중 경제적 부담이 큰 항목을 꼽으라면 치과치료를 얘기할 수 있다. 그만큼 치과치료비용이 비싼데다 대부분이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비 급여 부분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치과치료 시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치료비가 만만치 않다보니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아는 생활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필수라 할 수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잇몸이나 치아가 약해져 경제적인 부담도 늘어난다.

 

이러한 까닭에 치과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치아보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종류에 따라 가입조건이나 보장, 보험료가 달라져 잘 알아봐야 한다. 먼저 치과보험은 진단형, 무진단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진단형은 치아검진이 요구되며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 즉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반면 무진단형은 치아 상태에 대한 검진이 필요치 않아 알릴의무만 고지 후 비교적 간편하게 치아보험을 가입 할 수 있는데 면책기간 및 감액기간이 정해져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좀 더 유리하게 적용되는 치아보험을 선택해야 하며 보장개시일이나 보장금액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치아보험을 보면 5세~5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데 상품에 따라 최대 75세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다. 단, 유아 어린이의 경우 치아보험을 준비할 때 가입연령을 주의해야 하는데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되는 치료항목에 대한 보장이 중점으로 되어 있어 4세 이후에는 가입이 어렵다.

 

그리고 치과보험을 준비할 때 충치, 충전치료부터 임플란트, 브릿지까지 골고루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자신이 원하는 보장을 잘 따져보고 목적에 따라 유리한 상품을 선택하길 권장한다.

 

이처럼 치아보험은 가입자의 가입조건과 보장성격에 따라 장단점이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상품을 비교하는 것이 좋은데 치아보험 비교사이트(www.cancerok.com/teeth-ins.php)에서는 라이나생명, LIG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MG손해보험, AIA생명, 에이스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의 치과보험을 알아볼 수 있어 효율적인 가입이 가능하니 활용하는 것도 고려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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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생활’을 과시한 요식업체 사장을 비롯해 고의·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7개 기업에 대해 전국 6개 지방노동청이 동시에 특별근로감독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전국에 20개가 넘는 고급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한 요식업체 사장 A씨를 비롯해 임금 체불 기업체 대해 특별근로 감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통상의 특별근로감독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받은 기업 등에 대해 실시해왔으나 이번 특별감독은 그간의 임금 체불 신고를 분석해 선별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첫 사례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는 지난해 이후 최근까지 임금이 밀렸다는 직원들의 신고가 320여 건 제기됐다. 체불액은 15억 원에 달한다. 하지만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호화로운 생활을 공개해 왔다. 명품이나 고가 외제차, 고급 아파트 등이 등장하고 유명 연예인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대구 소재 요양병원 두 곳은 국가로부터 요양보호급여를 정상적으로 지급받고도 퇴직자들에게 고의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특히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져 퇴직금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지급을 거부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