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이틀 앞두고 있다. 25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나로우주센터에서 하루 전인 24일 조립을 끝낸 누리호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27일 오전 12시 55분 무렵 발사될 예정이다. 이번 4차 발사는 주탑재 위성 1기와 부탑재 큐브위성 12기 등 역대 최다 위성이 실린다. 주탑재 위성은 오로라 및 대기광 관측, 지구 자기장 분석, 우주 플라즈마 연구, 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시험 등의 임무를 맡는다. 부탑재 큐브위성 12기는 국내 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제작해 환경 탐지, 기술 검증, 과학 연구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4차 발사는 다중 위성 어댑터(MPA)를 적용해 큐브위성 12기를 주탑재 위성으로 분리 후 20초 간격으로 순차 사출하게 된다. 앞서 우리나라는 2021년 10월에 누리호 1차 발사를 시도한 이래 2022년 6월 2차 발사, 2023년 5월 3차 발사까지 진행했다. 1차 발사는 비행시험 및 성능 검증이 목적이었다. 발사체는 정상적으로 이륙·분리했으나, 위성 모사체가 목표 궤도인 700km에 도달하지 못했다. 2차 발사는 성능 개선 후 실용위성 모사체 궤도 투입이 목적으로 700km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 설립한 영통구의 대표적인 민간단체인 '수원시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영통구민인 33명이 회원으로 있다. '영통발전연대'는 그동안 청소년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어려운 이웃돕기 지원사업 등 지역샇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또 문화체육사업으로 영통구 여성축구단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는 등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 그런 영통발전연대(회장 이영종)가 지난 24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영흥수목원 겨울특별전시 ‘꿈꾸는 말의 숲’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 등 시‧구정 홍보사항을 공유하고, 2025년 현재까지의 성과 및 남은 4분기 영통구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통발전연대 위원으로 노호언 위원을 신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의 포부 및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발전연대 이영종 회장은 “올 한 해 힘을 합쳐 영통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회
LG전자가 독자 스마트TV 플랫폼 webOS의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인 ‘LG채널’을 신규 로고와 고객 친화적인 UX 등으로 새단장하며 글로벌 성장을 가속한다. 회사는 이달 말부터 LG채널을 서비스하는 글로벌 33개 국가에 LG채널의 새로운 얼굴이 될 신규 로고와 고객 친화적인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로 한층 진화한 신기능들을 선보인다. LG채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는 LG채널(LG Channels)의 C와 H를 겹친 디자인으로, LG채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시청자가 만나는 즐거운 순간을 두 개의 도형이 교차하는 모양으로 표현했다. 에너지와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색감, 국적과 언어를 초월한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고객과 소통하겠다는 취지다. 또 LG채널 서비스 전반의 다양한 기능도 업그레이드된다. 원하는 콘텐츠를 보다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고객 친화적인 기능으로 고객의 시청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맞춤형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먼저 LG채널을 시청하는 고객이 편리하게 자신의 취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개인 맞
지난 2016년 12월15일 설립된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협의회장 이재준 수원시장). 국가 에너지계획 전환을 위한 필요성과 근거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 추진과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정책 관련 법령 제․개정 등 제도개선 활동을 포함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사업 발굴 등 앞으로 다가올 기후위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모여 설립한 단체다. 수원시를 포함해 서울 도봉구와 금천구, 경북 포항시와 전남 순천시 등 전국 31개 지방단치단체가 참여해 이와 관련한 활동을 벌이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 이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가 24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국가-지방이 협력으로 실현하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토론회’를 열었는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 정책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의 참여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국가 계획을 수립할 때 지방정부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면 추진 과정에서 이행 가능성과 현실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지방정부를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정혜경 진보당 의원과 탈석탄법제정을위한시민사회연대 등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탈석탄법 공동대표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동아제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동아제약은 유기동물 보호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아펫트너’ 서포터즈가 매월 유기동물입양센터로 찾아가 유기동물 산책과 목욕 봉사 활동을 진행해 유기동물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1983년부터 40년 넘게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43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역대 최대 참가인원인 1246명이 참가하며 성황리 종료했다. 마로니에 여성 백일장은 국내 여성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문인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