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9일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새 인물 이철우가 바로 국민이 찾던 새로운 카드”라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철우 지사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박정희가 되겠다”며 “이번 대선은 체제를 수호하느냐 못하느냐의 절박한 싸움”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잘 알려진 우리 당 대선 주자들은 모두 이재명에게 큰 차이로 지는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경선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 승리하는 대이변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선에 이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이제 정치판을 확 뒤집어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정치는 국민들에 분열과 고통만 줄 뿐이다. 통합의 정치,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며 “더 이상의 국가적 위기와 비극을 막기 위해서는 통합의 길밖에 없다. 대한민국 대통합만이 살 길”이라고 강조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8일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제424회국회(임시회)를 열고 현안 질의에 나섰다. 이날 이완규 법제처장 등이 출석했다. 한편,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여전히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소집했던 ‘안가 회동’ 멤버 중 한 명으로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내란 방조 혐의로 고발돼 입건됐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난 8일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한 것과 관련해 정치권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제424회국회(임시회)를 열고 현안 질의에 나섰다. 이날 이완규 법제처장 등이 출석했다. 한편,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여전히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수사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소집했던 ‘안가 회동’ 멤버 중 한 명으로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내란 방조 혐의로 고발돼 입건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3년간 당대표로서 나름대로 성과 있게 재임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당대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직 사퇴를 선언하며 조기 대선 출마 첫걸음을 뗐다. 이 대표의 사퇴로 민주당은 박찬대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3년간 당대표로서 나름대로 성과 있게 재임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가 당 대표직 사퇴를 선언하며 조기 대선 출마 첫걸음을 뗐다. 이 대표의 사퇴로 민주당은 박찬대 원내대표가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운영하게 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이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정권교체만으로는 안 된다. 정권교체, 그 이상의 교체가 필요하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회견 직후 국내 자동차 산업의 대안을 찾겠다며 미국 미시간주로 떠난다.
김문수 전 장관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가 이재명을 이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출마 선언에 앞서 국민의힘에 입당 후 국회 소통관에서 지지자들과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에 앞서 김 전 장관은 대선 출마를 위해 장관을 내려놓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출마를 위해 장관을 내려놓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김문수 전 장관은 9일 “김문수가 이재명을 이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출마 선언에 앞서 국민의힘에 입당 후 국회 소통관에서 지지자들과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 기아가 LG전자와 협력해 만든 모바일 오피스용 콘셉트카 '슈필라움 스튜디오', 차크닉(차+피크닉)용 콘셉트카 '슈필라움 글로우캐빈'를 공개했다. 슈필라움 스튜디오에는 업무 공간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스타일러, 스마트미러, 커피머신 등 인공지능(AI) 가전이 탑재됐고 슈필라움 글로우캐빈에는 냉장고, 광파오븐, 와인셀러 등이 장착됐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열린 7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삼보모터스그룹의 수소전지 하이브리드형 도심항공교통(UAM)과 무인기가 전시됐다.
‘2025 여의도 봄꽃축제’가 8일 개막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4일 개막이 예정됐었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과 겹치며 한차례 미뤄졌지만 8일 여의서로에는 봄 향기를 만끽하는 시민들과 국회를 출입하는 기자, 국회의원과 보좌관 등으로 가득했다. 축제 기간에는 인근 도로인 서강대교남단 사거리↔국회 5문↔국회 3문↔의원회관앞 교차로, 여의도 한강공원 3주차장 입구↔여의하류IC 교차로는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또, 특정 시간대만 차량 통행이 가능하고 그 외 시간에는 통행이 차단되는 가변 통제는 ▲여의하류IC→의원회관앞 교차로(평일 06:00~12:00 통행 가능)▲국회3문↔의원회관앞 교차로(평일 06:00~12:00 통행 가능)▲ 여의2교→국회3문(평일 06:00~09:30 좌회전 가능)▲ KBS홀→국회3문: 평일 06:00~09:30 직진 가능) 등에서 이뤄진다. 한편, 여의서로 주변에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한 카페도 열었다. 서울의 벚꽃은 이번 주 만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는 오는 1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