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의원(국민의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민간건축물 내진설계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민간건축물 중 내진설계가 이뤄진 건축물은 2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민간건축물 내진 대상 동수 약 264만여동 가운데 내진 확보가 이뤄진 것은 54만동 정도로 내진율은 20.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이 13.50%로 가장 낮은 내진율을 보였고 이어 강원(15.20%), 대구(15.40%)순이였다.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내진율을 보인 지역은 세종으로 약 34%의 민간건축물의 내진설계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내진설계란 일반적으로 구조물의 특성, 지진의 특성, 지반의 특성 등을 고려해 지진에 안전할 수 있도록 구조물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민간 건축물도 건축법 시행령상 내진설계 의무대상이며 88년 이후 적용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시행령을 통해 내진설계 의무대상이 확대되면서 기존에 건설된 건축물에 대해선 소급적용돼지 않아 정부 권장사항으로 내진 보강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민간건축물 내진설계는 기존 3층 이상 높이 13m이상 500㎡가 적용대상이였
10월이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있고, 뜨거운 날씨가 한풀 꺾이면서 다양한 야외행사들이 열리고 있고, 준비돼 있다. 분명행사 후 남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어야 하지만 길거리에는쓰레기만이 남았다. 9월10일 마라톤 행사가 끝나고 난 뒤 밤 9시쯤여의도공원을 둘러싼 도로 위의 모습이다. 행사시간 내내 무언가를 고정시키고 있었을 케이블타이가 도로가 수백 미터를 따라 버려져 있었다. 무엇이 그리 급했을까, 인도위에는 미처 치우지 못한주최 측의 피켓 두세 개가 그대로 꽃혀 있는 곳도 있었다.매번 대형 축제 등이 열리고 나면 인근 일대가 쓰레기장으로 변해해당 축제는 ‘쓰레기 축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기 부지기수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지난해 여의도 불꽃축제이후 여의도가 그랬고,올해 연고전 후 신촌거리 일대가 몸살을 앓았다. 매순간 ‘나 하나쯤은’하며 버려지는 양심, 올해는 주워 담을 수 있을까.
※ M이코노미매거진 10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파리바게뜨 불법파견 논란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뜨겁다. “노동법이 관여할 부분이 아니다” “직접고용해도 불법파견” “실질을 살핀 고용노동부의 매우 중대한 진전” 등 평가도 정반대로 엇갈리고 있다. 업계의 즉각적인 반발과 논란이 확산되자, 고용노동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재차 입장표명에 나섰다. ‘불법파견’이라는 입장은 재차 확인했으나, “대안 논의도 가능하다”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한발 물러서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일련의 논란을 정리했다. 고용노동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채용형태 ‘불법파견’ 결론 5,378명 직접 고용 시정명령 고용노동부가 9월21일 발표한 파리바게뜨 본사·협력업체·가맹점 등에 대한 근로감독결과에 대한 파장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파리바케뜨 가맹점들의 제빵기사 채용 방식을 ‘불법파견’으로 규정하고, 5,378명에 대해 직접 고용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번 근로감독은 지난 7월11일부터 6개 지방고용노동청이 합동으로 파리바게뜨 본사, 협력업체, 가맹점 등 전국 68개소에 대해 실시됐다. 또 서울지방고용노동청 디지털포렌식팀이 전체 제
10월이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있고, 뜨거운 날씨가 한풀 꺾이면서 다양한 야외행사들이 열리고 있고, 준비돼 있다. 분명 행사 후 남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어야 하지만 길거리에는 쓰레기만이 남았다. 지난 9월10일 마라톤 행사가 끝나고 난 뒤 밤 9시쯤 여의도공원을 둘러싼 도로 위의 모습이다. 행사시간 내내 무언가를 고정시키고 있었을 케이블타이가 도로가 수백 미터를 따라 버려져 있었다. 무엇이 그리 급했을까, 인도위에는 미처 치우지 못한 주최측의 피켓 두세 개가 그대로 꽃혀있는 곳도 있었다. 매번 대형 축제 등이 열리고 나면 인근 일대가 쓰레기장으로 변해 해당 축제는 ‘쓰레기 축제’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기 부지기수다. 매년 여의도 불꽃축제 후 여의도가 그랬고, 올해 연고전 후 신촌거리 일대가 몸살을 앓았다. 매순간 ‘나 하나쯤은’하며 버려지는 양심, 언제쯤 주워 담을 수 있을까. MeCONOMYmagazineOctober2017
각종 규제·인식 미비 등으로 국내 자동차튜닝산업의 성장이 더디다. 전세계 튜닝시장 규모는 세계 조선업 시장규모와 비슷할 정도지만 유독 국내시장의 성장은 가로막혀 있다. 이에 결국 국내 자동차튜닝산업계가 결국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지난 9월28일 국내 자동차 튜닝부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지원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 주최로 열렸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국내 튜닝부품 제조업체 중 해외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튜닝산업협회는 성공적인 수출을 위해 이베이코리아와 아마존코리아를 공동 사업파트너로 선정하고, 국내 튜닝부품의 첫 시험장을 미국시장으로 선택했다. 협회가 미국을 선택한 이유는 튜닝 시장규모가 35조에 이르는 메머드 시장인 동시에 소비자가 직접 부품이나 용품을 사서 자가튜닝을 하는 DIY(Do It Yourself)시장이 50%를 넘어 다양한 튜닝부품에 대한 시장평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의 튜닝규제로 인해 내국에서는 판매되지 못하는 튜닝부품도 안전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는 자유롭게 튜닝할 수 있는 미국시장을 겨냥한다면 보다 창의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는 ‘2017 슈퍼블루마라톤’이 14일 오전 9시 상암 월드컵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진다. 슈퍼블루마라톤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그룹이 지난 2014년부터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슈퍼블루 캠페인’의 일환 가운데 하나다. 슈퍼블루 마라톤의 모태가 된 슈퍼블루 캠페인은 기존의 지적장애인 용어 바르게 쓰기 캠페인인 ‘BLUE 캠페인’에서 컨셉과 디자인을 개발하며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슈퍼블루 캠페인은 ▶장애인의 반대말은 비장애인이에요, ▶장애는 앓는 것이 아니라 '갖고 있는' 것이에요, ▶도움을 줄 땐 장애인의 의사를 물어보세요, ▶장애인에게 반말을 하지마세요, ▶장애우가 아니라 장애인으로 불러주세요 의 5가지 약속으로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슈퍼블루마라톤 대회의 참가자들은 슈퍼블루 캠페인의 상징인 슈퍼 블루색 운동화 끈을 묶고 함께 달리며 상암 월드컵공원을 ‘슈퍼 블루’로 물들이게 된다. 대회 코스는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 잔디광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돌아오는 하프 코스 ▶가양대교를 돌아오는 10km 코스 ▶공원내부를 달리는 5km 코스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회장 박성택)는 10일(화)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경제부총리와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의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참석했으며, 중소기업계에서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계가 일자리 창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6월 출범한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의 주요 추진실적 및 향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중소기업계의 정책건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혁신성장’ 활성화를 위한 창업ㆍ벤처 인프라 구축 ▲‘혁신성장’ 위한 中企친화적 금융환경 조성 ▲중소벤처기업부에 거는 기대 및 정책역량 강화 ▲최저임금, 근로시간, 퇴직금 등 노동현안 속도조절 및 대·중소기업 격차 완화 ▲스마트공장 도입 지원 예산 확보 ▲중소기업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 확대 등 6건의 정책과제를 건의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 여부를 놓고, 법원 심리가 오늘(10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박 전 대통령의 속행공판에서 추가 구속영장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측 의견을 듣는다. 형사소송법에 따라 피고인의 1심 구속기간은 기소 시점부터 최대 6개월로 지난 4월17일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은 이달 16일 24시에 종료된다. 하지만 18개 공소사실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재판은 다양한 혐의와 다자관계에 대한 심리가 진행되고 있어 이들 혐의에 대한 재판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9월26일 검찰은 지난 구속영장 발부 당시에는 적용되지 않은 별개 혐의로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신청했다. 법원은 기소단계에서 영장 발부 당시 적용된 혐의와 다른 새롭게 적용된 혐의가 있을 경우 직권으로 구속영장을 발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검찰은 지난 박근혜 대통령의 구속 당시 영장에는 포함되지 않았던 ‘SK 89억원, 롯데 70억여원 뇌물’ 혐의를 추가 구속영장 사유로 들며, 국정농단 사건의 중대성과 재판의 신속한 심리를 위해 구속연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미 지난 7월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3차례 재판에
윤영일 의원(국민의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건설업 재해발생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건설업 재해자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업 재해발생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연도별 재해자수는 2013년 23,600명, 2014년 23,669명, 2015년 25,132명, 2016년 26,570명, 2017년(6월 기준) 11,907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년간 총 재해자수는 110,878명이다. 재해유형별로는 낙상이 5년간 36,566명으로 총 재해자수 대비 32%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넘어짐이 16,331명(14%),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물체에 맞은 것이 14,018(12%)명 순이었다. 요양기간별로는 91~180일간의 요양이 필요한 중상이 44,227명으로 총 재해자수 대비 44%를 차지했으며 29일~90일 29,116명(26%), 6개월 이상 26,497명(23%) 순이었다. 아울러 건설 현장 재해는 소규모 공사일수록 더욱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재해자수의 48%를 차지한 53,435명이 공사금액 3억~120억의 소규모 공사에서 발생했다. 하지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유승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서울 성북구갑)이 3일 지난 2013~2016년 4년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3사가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한 건수는 42건, 부과받은 과징금 규모는 총 2,88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유승희 국회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건수가 가장 많은 사업자는 KT(15건)이었으며 LG유플러스(14건) SKT(13건) 순으로 나타났다. 과징금 규모로는 SKT가 1,574억원으로 전체 과징금 규모의 54.59%를 차지했으며, KT(715억원, 24.8%) LG유플러스(20.61%) 순이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의 위반 건수와 금액이 가장 크게 나타났는데, ‘차별적 단말기 보조금 지급 관련 이용자 이익 침해행위’ 관련 사안이 총 9건이었으며, 이동통신 3사에게 부과된 과징금 규모는 1,786억 원에 달했다. 반면 2014년 8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시행 이후에는 ‘결합상품 신규 가입자 모집’ 관련 위반행위가 총 9건, 109억 원의 과징금으로 가장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이 이번 추석 황금연휴에 개최되는 ‘서울거리예술축제2017’(예술감독 김종석) 총48편의 작품 중 공연을 즐기는 마니아부터 추석에도 바쁜 현대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추천 관람코스를 발표했다. 추석 황금연휴기간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서울 등 수도권에서 긴 연휴를 보내야 하는 사람들도 추천 관람코스를 즐기며 이번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됐다. 공연 마니아를 위한 ‘거리예술 완전정복 관람코스’ 평소 공연장을 자주 찾거나 거리예술에 대한 관심이 많은 사람에겐 이번 축제가 추석 연휴에 받는 종합 패키지 선물이다. 스페인+아르헨티나 연합팀의 공중퍼포먼스와 이승한 밴드가 함께 협연하는 개막작부터 불꽃과 리듬이 채우는 폐막 공연까지 총48편이 준비됐다. 축제 첫째날(5일)은 스페인+아르헨티나 연합팀의 공중퍼포먼스와 가수 이승환 밴드가 협연하는 공식 개막작 ‘무아레(Muaré Experience)’ 등이 열리고, ▲둘째날에는 현대 청년문제를 다룬 ‘비상(Immortels -L’envol)’ ▲셋째날에는 LDP무용단의 첫 거리공연 ‘룩 룩’이 공연된다. ▲마지막 폐막일에는 거대한 구조물을 통해 보여주는 인간들의 이야기
박근혜 정부가 업계와 학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과 농민의 판매수수료 부담완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공영홈쇼핑이 설립 이후 계속 적자에 허덕이면서도 임직원들의 연봉 및 복리후생 혜택은 매년 대폭 늘려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김병관 의원(더불어민주당, 분당 갑)이 2일 밝혔다. 김병관 의원이 중소기업유통센터로부터 제출받은 ‘공영홈쇼핑 설립 이후 연도별 임직원 연봉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영홈쇼핑 임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설립 당시인 2015년 5,240만원 수준에서 2017년 현재 6,082만원으로 설립 2년만에 16.1% 상승했다. 공영홈쇼핑은 경영 초기 어려움을 이유로 승인 당시 20% 수준으로 책정된 판매수수료율을 23%로 높여 적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중소기업의 수수료 인하 방안을 고민하기는커녕 임직원에게만 막대한 급여 및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직급별로 보더라도 1급 직원의 경우 2015년 9,000만원 수준에서 2017년 9,860만원 수준으로 2년만에 850만원(인상률 9.4%) 가량 증가한 것을 비롯해 2~7급 전 직급별로 적게는 약 500만원, 많게는 1,000만원 이상의 연봉인상이 이루
30일 저녁 여의도 한강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려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무질서하게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도로가 숲으로 넘어가면서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가 30일 저녁 서울 한강 위 밤하늘을 불꽃으로 수놓았다. 한국, 이탈리아, 미국 3개국 대표팀이 참가해 총 10만여의 아름답고 창의로운 불꽃을 쏴올렸다. 많은 시민들이 여의도, 한강 일대를 찾아 이른 가을밤을 즐겼다.
<M이코노미 최종윤 기자> 2만여 개에 달하는 민간자격증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 정부는 자격기본법에서 정한 결격사유와 금지분야에만 해당되지않으면 누구나 신설·등록이 가능한 민간자격증에 대한 사후적 검증·질적 관리에 손을 놓은 상태다. 그러다 보니 일반 소비자들은 국가의 자격제도에 대해 정확히 알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민간자격증은 어떤 것이고,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유의해야 할 점을 알아봤다. 세대불문 역대 최악의 실업난 속에 취업·재취업 또는 추가소득에 활용하기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이늘고 있다. 이에 해마다 자격증의 종류와 수도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이 자격이 언제 누구에게나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격증은국가에서 인정해주는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과 함께국가 외 법인이나 단체·개인이 만들어 운영하는 민간자격증이 구분돼 있기 때문이다. 또 민간자격증은 그 가운데서도정부에 의해 공인된 민간자격이 별도로 존재한다. 이같이 국가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 일반 민간자격 등에 대한 이해가없다면, 실제 취업이나 생활에 큰 도움이 안 되는 자격증을취득함으로써 소요되는 시간·비용 등 예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