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회에서는 “특수경비는 청원경찰과 유사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임금 등 처우에 대해서는 일반 민간경비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특수경비 노동자의 차별 철폐와 처우 개선을 위한 경비업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과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경비 노동자들은 경비업법에 의해 노동기본권을 침해받고 있다”며 경비업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광희 의원은 “특수경비는 청원경찰 업무에 일반경비 처우를 받고 있는 것”이라며 “특수경비가 그 업무와 근로에 맞는 권리를 보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이광희 의원은 이어 “청원경찰은 국가중요시설을 담당하고 민간경비는 일반 시설을 담당했지만, IMF 이후 민간에 특수경비를 두고, 국가중요시설을 경비하게 하는 경비업법을 개정했다”며 “특수경비 노동자는 민간소속이지만 공항·항만·석유비축기지 및 발전소 등 국가 중요시설을 경비하고 도난과 화재 등 위험 발행 상황을 방지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중영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은 “특수경비원은 국가중요시설을 위해 헌신한다는 자부심으로 역할군
10일 경복궁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집회가 열렸다. 비상행동-제정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정의당)은 이날 연석회의 열고 공동입장문을 냈고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하라, 내란을 끝내고 민주주의 수호하자”고 밝혔다. 이날 집회는 광화문을 중심으로 서십자각부터 동십자각까지 집회 참석 인파로 가득 찼다.
野5당은 10일 경복궁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집회에 참석했다. 비상행동-제정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정의당)은 이날 연석회의 열고 공동입장문을 냈고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하라, 내란을 끝내고 민주주의 수호하자”고 밝혔다. 이날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역시 응원봉과 피켓을 들고 집회 참석자들과 함깨 구호를 외쳤다.
野5당은 10일 경복궁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집회에 참석했다. 비상행동-제정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정의당)은 이날 연석회의 열고 공동입장문을 냈고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하라, 내란을 끝내고 민주주의 수호하자”고 밝혔다. 이날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피켓을 들고 이들과 함께 했다.
원내 野5당은 10일 경복궁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집회에 참석했다. 비상행동-제정당(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정의당)은 이날 연석회의 열고 공동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수사기관과 법원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다시 구속해 자신의 범죄를 은폐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면서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윤석열의 하수인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하라, 내란을 끝내고 민주주의 수호하자”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권성동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10일 국회의장실에서 여야 국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쟁점 현안에 대한 합의를 시도했다. 연금 개혁과 추가경정예산 등을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30분 만에 파행됐다. 단만, 여야는 추경 편성을 추진하기로 하고, 정부와 양당 정책위의장, 예결위 간사 등을 참여시켜 실무협의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퇴를 거부한 것을 언급하며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란 수괴를 풀어주고 증거인멸과 도피 도운 책임자가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고 변명하고 있다”며 “모든 것을 남 탓하는 윤석열 정부의 검찰총장답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 나물에 그 밥인데 그 나물이 쉬어도 한참 쉬었다”며 “진짜 쉬어야 할 거 같다, 직권남용 혐의 고발 조치에 그치지 않고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의원총회에서 “심우정 검찰총장이 사퇴를 거부했다”며 “최소한의 양심도 검사로서의 명예도 찾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란 수괴를 풀어주고 증거인멸과 도피 도운 책임자가 자신은 아무 잘못 없다고 변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민주당 비상의원총회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헌법과 법률 수호는커녕 오히려 책임을 거부하고 있다”며 마은혁 재판관 임명과 내란 상설 특검 의뢰, 명태균 특검 수용을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우리 사회도 극단적으로 갈라져 있다. 정부 정책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촉구대회’에 참석해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생활 전선에서 목숨을 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손으로, 주권자의 손으로 다음 세대의 삶을 결정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모임이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나라의 정책을 결정하는 사람들은 현장 상황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듣긴 듣겠지만 체감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촉구대회’에 참석해 “중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생활 전선에서 목숨을 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상황이 점점 악화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손으로, 주권자의 손으로 다음 세대의 삶을 결정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모임이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자영업자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고 외쳤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촉구대회’에 참석해 “안 그래도 어려운 상황인데 내란 사태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고 빠른 시일 내 개선될 것 같지 않다”고 우려했다.
야5당은 10일 “내란공범 자인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기본소득당·더불어민주당·사회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야 5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심우정 검찰총장을 향해 “내란수괴 비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 이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심우정 검찰총장이 내란공범임을 스스로 자백했다.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즉시항고를 포기하고 석방 지휘를 지시했기 때문”이라며 “헌법기관인 국회와 선관위에 무장병력을 투입시킨 12월 3일 밤에 이어, 내란수괴가 세상 밖으로 당당히 풀려나는 상식 밖의 일이 또 한 번 발생했다. 검찰이 내란세력에 동조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윤석열과 국민의힘 주장을 그대로 받아쓰며 내란수괴 윤석열 구하기에 앞장섰다”며 “과거 위헌 결정이 내려진 것은 ‘구속 취소’가 아닌 ‘구속집행정지’에 대한 즉시항고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형사소송법 97조 제4항에 분명히 규정되어 있다. 법 기술자 검찰이 모를 리 없는 사실”이라면서 “마치 즉시항고가 위헌인 듯 국민을 속이며 내란수괴를 비호한 것”일고 꽂비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윤석열을 수사해 온 검찰 특수본 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이 나라 질서 유지의 최후 보루여야 할 검찰이 해괴한 잔꾀로 내란 수괴를 석방해 줬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 때문에 온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경제도 불안해져서 환율이 폭등하고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대체 누구를 위한 일인지 납득하기 어렵다”며 “당연히 상급심의 판결을 받아 봐야 되는데, 무죄가 판결되더라도 악착같이 항소·상고해 가면서 괴롭히는 검찰이 윤 대통령에게 대해서만 왜 이리 관대한지 잘 모르겠다. 아마 한 패라서 그런 것이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또 “내란 수괴의 내란 행위에 사실상 검찰이 핵심적으로 동조할 뿐만 아니라, 주요 임무 종사를 하는 것이 아닌가"라며 "주요 임무에 종사했던 것이 아닌가라는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위대한 국민들은 언제나 이런 기득권자들에 의해서 만들어진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면서 “이번 빛의 혁명도 이러한 반동을 이겨내고 반드시 승리할 것이고, 그 전면에 더불어민주당이 서겠다”고 덧붙였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증거인멸 방조, 범인도피 책임지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법원의 구속 취소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자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공수처는 존재 이유가 없음이 다시 입증됐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공수처의 불법 행위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며 적폐에 다름 아닌 공수처를 반드시 폐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위원장은 “공수처는 수사권도 없이 공명심만 쫓아 무리하게 수사를 진행했고, 민주당에 동조하며 권력에 줄을 서는 행태를 보였다”며 “(오동훈 공수처장은 )수사기관의 수장이 아닌 범죄혐의자이며 명백한 수사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검찰청에 달려가서 대통령을 석방하지 말라고 압박하더니 검찰총장을 고발하고 탄핵을 겁박하고 철야농성에 장외집회까지 나섰다”면서 “사법부를 정치화하고 법치를 파괴하려는 참으로 한심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검찰총장의 석방 지휘는 법원의 결정에 따른 당연한 조치인 만큼 이런 무도한 행위를 즉각 멈추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