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동작구갑)은 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제22대 국회 제2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출마를 선언에서 국민들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민생경제 회복 ▲내란의 완벽한 종식 ▲국가 시스템 혁신을 약속했다. 또한 동료 국회의원들에게는 ▲용광로와 같은 당 내 토론장 조성 ▲토론을 거쳐 도출된 결론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원 팀’ 구축 ▲모든 의원들의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약속했다. 김병기 의원은 “ 재명 대통령과 그의 국정철학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는 의원이 저라고 자부한다”고 강조하며 “국민들의 열망이 모인 정권 초기에 최고의 당정관계를 구축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에 이바지하겠다” 고 원내대표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내일(6일) 오후 4시까지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 사무실에서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받는다. 후보 기호 추첨은 등록 마감 직후인 6일 오후 4시 10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선거운동은 후보 등록 공고 직후인 6일부터 선거 전날인 11일까지 허용된다. 오는 12~13일에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실시되며, 13일에는 국회의원을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선 패배의 책임 지고 직을 사퇴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인수인계도 받을 수 없게 빈 깡통 대통령실을 만든 지난 정부의 행위는 이재명 새 정부 출범을 방해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정부가 업무를 인수인계할 직원도 두지 않고 사무실에 컴퓨터, 프린터, 필기도구조차 없는 무덤으로 만들어놓고 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직무대행은 “선거 전에 (대통령실에) 파견을 온 일반 공무원은 소속 부처로 돌아갔고, 별정직 공무원은 ‘나 몰라라’ 한 채 사표를 내고 사라졌다”며 “한시가 급해 (정부 출범 첫날) 새벽에 인수인계를 받으러 간 이재명 정부 직원들은 하염없이 한나절을 기다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지난 정부의 실정을 극복할 골든타임이자 내란 극복과 대한민국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라며 “일선에서 새로운 정부 출범을 준비하는 공직자들은 모두 마음을 모아 (새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제 민주당은 국정 운영의 공동 책임을 지는 집권 여당”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운명 공동체로서 더욱 무겁고 엄중한 책임감과 자부심, 사명감을 가지겠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는다”며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내대표로서 저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그리고 변명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제가 원내대표직을 맡을 때 독이 든 성배를 드는 심정이라고 말씀드린 바 있다. 저는 5선이고 이미 원내대표직을 한 번 수행한 바가 있었다”면서 “그래도 당시 여당으로서 국가적 위기와 당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누군가는 나서야 했기에 다시 책임을 맡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거대 야당의 무리한 악법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한 재의요구권 방어 100석을 지켜내기 위해, 당이 광장 에너지에 지나치게 휩쓸려 가지 않기 위해, 대선을 앞두고 당의 분열을 막고 화합을 지켜내기 위해, 당내 일각의 지속적인 도발과 자극, 심지어 인격모독까지 감내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의원총회가 이번 패배의 원인을 가감 없이 직시하고, 향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는다”며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내대표로서 저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그리고 변명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는다”며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번 대선 패배는 단순히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는다”며 “보수의 재건을 위해, 백지에서 새롭게 논의해야 한다. 저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내대표로서 저의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며 “그 책임을 회피할 생각도, 그리고 변명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다.
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된 가운데 의원총회도 시간도 미뤄졌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인수인계도 받을 수 없게 빈 깡통 대통령실을 만든 지난 정부의 행위는 이재명 새 정부 출범을 방해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정부가 업무를 인수인계할 직원도 두지 않고 사무실에 컴퓨터, 프린터, 필기도구조차 없는 무덤으로 만들어놓고 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5일 “인수인계도 받을 수 없게 빈 깡통 대통령실을 만든 지난 정부의 행위는 이재명 새 정부 출범을 방해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정부가 업무를 인수인계할 직원도 두지 않고 사무실에 컴퓨터, 프린터, 필기도구조차 없는 무덤으로 만들어놓고 나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국회 사랑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7개 원내정당 대표를 초청해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기념하는 오찬을 주최했다. 국민 대통합과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마련된 취임 기념 오찬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천하람 개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당대표 겸 원내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당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우원식 의장이 준비한 대통령 취임 기념 오찬은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국민통합과 지역 간 화합의 취지를 담았다. 오찬 메뉴는 모두 국내산 재료로 구성된 한식으로, 비빔밥(경기 이천 쌀, 강원 횡성 한우, 경북 울릉도 취나물, 전남 담양 죽순), 냉채(전남 완도 전복), 단호박죽(충남 공주 밤), 생선전(제주 옥돔, 전남 완도 도미), 수정과(경남 산청·경북 상주 곶감)로 준비됐다. 한편, 비공개 오찬자리에서 우원식 의장은 3.1운동이 일어나고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된 1919년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진관사 태극기' 배지를 이재명 대통령에게
그린피스를 포함한 국내·외 1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플뿌리연대(‘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는 4일 「새로운 시작, 플라스틱 생산 감축으로」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2025년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가 원하는 야심찬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최초로 발표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의 이종수 모니터링연구팀 팀장은 그린피스와 제주 김녕 해변에서 진행한 미세플라스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대형미세플라스틱과 중형플라스틱의 농도는 국내 평균 대비 각각 약 4배, 21배 높았으며, 주요 오염원은 양식장 부표에서 유래한 발포폴리스티렌(EPS)으로 확인됐다. 또한 펠렛의 농도는 국내 해변 평균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종수 팀장은 “이번 조사는 플라스틱 오염이 단순히 특정 해변의 관리 문제를 넘어선, 얼마나 광범위하고 복합적이며 근본적인 해결이 시급한 문제인지를 보여준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생산과 사용, 유통, 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해 결국 바다로 흘러들어간다”면서 “해변에 쌓인 쓰레기는 해양 오염의 최종적인 표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CEO가 4일 한국을 찾아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세븐틴과 지속적인 콜라보 계획을 밝혔다. 이날 에어비앤비 코리아는 서울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브라이언 체스키 CEO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브라이언 체스키 CEO “새롭게 도입한 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숙소 예약을 넘어 진정한 여행 플랫폼으로써 에어비앤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중에서 ‘체험’은 최근 여행자들이 현지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창적인 경험을 찾는 트렌드를 반영해 지역을 가장 잘 아는 현지인과 함께 진정한 로컬을 경험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비앤비 서비스는 룸서비스, 피트니스 시설, 스파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를 에어비앤비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진촬영과 헤어, 메이크업, 케이터링 등 10개 카테고리가 제공된다. 에어비앤비 체험은 해당 지역을 잘 아는 현지인이 안내하는 로컬 체험이다. 랜드마크 투어와 박물관, 미식 탐방 등이 650여개 도시에서 제공되고 있다. 체스키 CEO는 “서울은 지난해 에어비앤비에서 가장 많이 예약된 도시 중 하나이자 전세계 여행자들의 관심이 모이는 곳”이라며 “에어비앤비에게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식 이후 해단식 가졌다. 윤여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당선되실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셔서 선대위를 책임졌던 한 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한다”면서 “재임 중에 나라를 다시 정상적인 국가로, 발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국가로 반드시 바꿔 놓아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은 바로 우리 국민들과 함께 그 꿈을 이루어냈다고 생각한다“면서 ”진심으로 우리 선대위의 모든 선대위원장님들과 구성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