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도 경기도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많은 영화제가 비대면으로 치러지며 도민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8일과 29일 경기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음악과 영화의 만남이라는 콘셉트의 제3회 미사리음악영화제가 열렸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영상위원회, 하남시청, 하남문화재단, 한국예총 하남지부가 지원한 이번 미사리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부 행사를 축소하고, 대부분의 행사를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중계로 진행했다. 영화제는 첫날 28일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뮤지션 소매(Somae)와 셀린셀리셀리느(SellinSellySelline), 빈티지 프랭키(Vintage Frankie), 됸쥬(DyoN Joo) 등이 별도의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영화제 개막을 축하했다. 영화제 둘째 날인 29일에는 영화 '안녕 미누'와 '홀로그램유니버스' 등이 초청작으로 선정돼 상영됐다. 영화 '안녕 미누'는 네팔 출신 이주민 노동자 미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스무 살에 한국에 와 식당일부터 봉제공장 재단사로 일했지만 2009년 강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3일 올해도 어김없이 시험 시작을 얼마 남기지 않고 도착한 지각생이 눈에 띄었다. 영상은 이날 오전 수능시험이 치러진 여의도고등학교 앞 모습. 수능은 이날 전국 86개 시험지구, 1,38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영역(08:40∼10:00)을 시작으로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한국사·탐구(14:50∼16:3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7:00∼17:40) 순으로 이어진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5)이 3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역화폐로 지급할 것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민 운동’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지난달 30일 경기도의회 소속 의원 30명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물리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이고 방역 수준이 강화될수록 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우리 경제의 축들이 무너져 가정이 극심한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1차 재난지원금은 전국민을 상대로 지급한 결과 민감소비 기여도가 상승한 반면, 2차 재난지원금은 선별적으로 지급한 결과 민간 소비기여도가 하락했다”며 “정부차원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더디게 진행된다면 경기도만이라도 채권발행을 통해 선제적으로 1,370만 경기도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경기도민 운동’의 주요 내용으로 다중이용시설 마스크쓰기 등 철저한 개인방역 유지, 확진자 동선의 신속하고 정확한 공개 등이 담겼다.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김용목)는 1일 오후 경기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경기도내 내·외국인(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등) 10쌍의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혼식은 경기지역내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발전의 한축을 담당하는 노동자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지역본부는 결혼식 관련 사진 촬영, 웨딩드레스, 메이크업 비용, 혼수용품을 등을 제공했다. 또 후원 업체인 (사)한국웨딩플래너협회는 대강당 스타일링 및 웨딩플라워, 신부 대기공간 및 포토존 세팅, 결혼용품 등을 제공했다. 김용목 의장은 “아직 남아있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편견을 벗겨내고 우리 사회의 정당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노동현장에서의 권익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김장일 경기도의회 의원,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제로타리3661지구 자성대로타리클럽(부산, 회장 김말자)은 지난 26일 북한이탈주민들이 따듯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라는 취지로 300만원 상당의 이불을 부산 북부경찰서를 통해 전달했다. 김말자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경제 위기 속에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라도 온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들을 함께 돌보고 살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자성대로타리클럽은 같은날 덕천2동 '행복둥지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도 500만원 상당의 이불을 후원했다.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의장 김용목)는 30일 오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앞에서 정부의 노조법 개정을 반대하고 ILO 핵심협약 비준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용목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 여당이 노조법 개정을 강행할 경우 강경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노조법 개정을 막기 위해 투쟁 수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 국제 수준의 노동기본권 보장. 그동안 우리 이천오백만 노동자들이 그토록 염원해 왔던 이 숙원과제의 성패가 지금 정부여당에 달려있다. 하지만 정부가 마련한 노조법 개정안은 이런 노동자들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ILO 협약비준을 하는 목적은 우리 이천오백만 노동자의 기본권을 지켜주고자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정부입법안은 노동기본권 보장은커녕, 되려 노조활동을 제약하고, 통제하는 내용들로 가득차 있다. 한마디로 ‘노조탄압법’이라 할 만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한국-EU FTA 전문가패널 심리결과, 정부입법안이 국회를 통과되더라도 불충분하다며 불이익조치를 경고한 상태이다. 이대로라면 FTA 노동기준을 위반한 세계 최초의 국가라는 국제망신만 당할 뿐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현
GS건설은 27일 경북 경산에 첫 선을 보이는 자이(Xi)아파트 ‘중산자이’가 사이버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 2단지 3개동 309가구의 총 11개동 145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구성되고, 2단지는 96㎡, 117㎡로 구성된다. 중산자이가 들어서는 중산동은 대구 수성구와 경계가 맞닿아 수성구 인프라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고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통한다. 여기에 경산시에 들어서는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GS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중산자이가 들어서는 경산시가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경산시는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아 전매제한 기간이 없고, 6개월 이상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대구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규제하면서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의 규제를 모두 받게 됐다. 이로 인해 수성구 생활권을 동일하게 누리면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소년법 적용 상한연령을 18세로 낮추고 살인·약취·유인·인신매매·성범죄·상해·강도 등 중범죄에 대하여 소년법 적용을 배제하는 ‘소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현행 소년법은 19세 미만의 소년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형사처분이 아닌 감호 위탁, 수강명령 등의 보호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천초등학생 살인사건, 부산여중생 폭행사건, N번방 등 소년범죄가 흉폭화·잔혹화되고 있어 소년범에 대한 범죄 억제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는 게 양 의원 측의 설명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에는 소년법상 소년의 상한 연령을 19세로 낮추어 형법의 적용범위를 확대하고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강력범죄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성범죄를 범한 소년에 대해 형사처분을 내리는 근거를 담고 있다. 양 의원은 “미성년자는 일반 성인과는 달리 형법이 아닌 소년법이 적용되어 범죄의 죄질보다 가볍게 처벌을 받는다”며 “이에 소년범죄의 심각성을 크게 깨닫지 못하고, 재범 위험을 증가시켜 예방 효과를 약화시킨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고 말했다. 그
국회에서 인사청문회 도덕성 검증을 비공개로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공개 검증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21일 도덕성 검증 비공개 인사청문회 방식과 기존 방식 중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1%가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책 능력 모두 공개 검증'하는 방식을 선호했다. 반면 23%는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하고, 정책 능력 검증은 공개'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아울러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를 검증할 때 도덕성과 정책 능력 중 무엇을 더 우선시해야 한다고 보는지를 물은 결과에선 49%가 '도덕성', 45%는 '정책 능력'을 선택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에서는 58%가 '도덕성'을 더 중시했고. 30대에서는 61%가 '정책 능력'을 우선시했다. 갤럽은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에는 능력보다 도덕성 검증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응답이 20%p 가량 많았다"라며 "이번에는 양자가 엇비슷해졌다"고 설명했다. 지지하는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도덕성' 45%, '능력' 49%로 비슷하게 답했다. 국민의힘은 지지층에서는 '도덕성'
윤석열 검찰총장의 차기 대선 출마에 반대하는 의견이 찬성 의견보다 두 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 합동 11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총장의 대선 출마 찬반 여부를 물은 결과, '출마하면 안 된다'는 응답이 40%로 집계됐다. '출마해야 한다'는 응답은 2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0%였다.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20%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19%)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윤석열 총장은 12%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은 부동산 가격을 담합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나 인터넷 카페를 단속하는 것에 대해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9일 TBS 의뢰로 가격 담합 의심 부동산 온라인 활동 처리 방향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단속하는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55.1%로 다수였다. '의견 개진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로 부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은 26.5%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18.3%였다. '단속해야 한다'는 응답은 모든 권역에서 우세했다. 광주·전라(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단속 64.7 vs. 의견 개진 자유 침해 22.5%)에서는 10명 중 6명 이상은 단속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대전·세종·충청(57.1% vs. 31.5%)과 인천·경기(56.2% vs. 24.2%), 대구·경북(56.1% vs. 24.5%), 서울(55.8% vs. 24.1%), 부산·울산·경남(51.9% vs. 28.5%) 거주자 절반 이상은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단속은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도 단속이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30대(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단속 65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000만 원 이상의 세금을 내지 않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2,788명의 명단을 18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위택스(지방세 납부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게재된 이들은 개인 1,726명, 법인 615개로 체납액은 개인 674억 원, 법인 303억 원 등 총 977억 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에 포함된 이들은 개인 423명, 법인 24개로 체납액은 개인 201억 원, 법인 413억 원 등 총 614억 원이다. 지방세는 지방자치단체가 부과하는 조세로 대표적 종류는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이 있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조세 외의 지방자치단체 수입원으로 과징금, 이행강제금, 부담금, 변상금 등이 있다. 도는 체납자 명단공개에 앞서 지방세징수법 제11조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라 지난 3월 지방세 체납자 2,800명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593명에게 명단공개 사전안내문을 발송, 6개월 간 소명자료제출 기간을 줬다. 소명 기간 동안 1,116명이 260억 원의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을 납부했으며, 이번에 명단이 공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양5)은 지난 16일 경기도 건설국에 대한 2020년 행정사무감사에서 900억원대 규격미달 레미콘의 수도권 건설현장 납품과 관련해 집중 질의했다. 이날 조 의원은 지난 11일 방송된 900억원대 규격미달 레미콘(몰타포함)의 수도권 건설현장 422곳 남품 사실을 언급하며 “관급자재인 레미콘 13개 업체와 건설사 품질관리자, 배합프로그램업체가 담합하여 규격미달인 레미콘을 남품하였는데 제대로 된 감독을 하고 있는 것이냐”며 관련 업체의 명단 공개를 요구했다. 또 “지난 3년간 KS규격미달의 레미콘이 아파트, 오피스텔, 공장, 관급공사 현장에 납품되었는데, 균열과 붕괴 등에 대비한 안전성 조사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의원은 그동안 발생한 성수대교 및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등을 언급하며 “중국산 시멘트, 바다모래, 불량철근 등 불량․규격미달 자재 사용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된다”며 “이번 사건에 관련된 레미콘업체, 건설사, 배합업체 명단을 공개하고, 영구 퇴출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경기도는 의왕시가 신청한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17일 최종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2035년 의왕 도시기본계획’은 의왕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 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35년 목표 계획인구는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해 22만2천명으로 설정(2020년 7월말 기준 의왕시 인구 16만4천명)했다. 또 목표연도 토지 수요를 추정해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2.656㎢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8.113㎢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43.221㎢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도시기능의 효율성 증대 및 지역 간 균형발전을 고려해 기존 1핵 2도심에서 1행정중심(고천·오전), 2지역중심(내손·청계, 부곡)으로 계획하고, 의왕시의 지역특성 등을 고려해 도시 발전 축은 1개 주발전축과 3개 부발전축으로 설정했다. 주요 교통계획은 생활권별 연계강화를 위해 철도기술연구원~오매기지구 등 신설도로와 역세권 연계를 통한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한기범희망재단은 지난 14일 경기대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건강증진 수원 3X3 전국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구대회는 한기범희망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농구협회가 주관, 보건복지부와 경기대학교가 후원했다. 초등부(12팀), 중등부(18팀), 고등부(18팀) 총 48팀(19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순으로 경기를 진행해 선수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미연에 방지했고 선수들끼리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선수 전원에게는 한우물에서 생수, 몰가드에서 몰래카메라 체크카드와, 마스코리아에서 마스크를 지급했고, 크누트, 스팔딩, HOOP CITY, 4WIN에서 입상팀에게 기존 준비된 시상품 외 추가로 협찬해 풍성한 대회로 마무리했다. 한기범희망재단은 어린이심장병, 다문화가정, 농구꿈나무 지원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한기범희망나눔을 검색해 어플을 다운받으면 다양한 농구행사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