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 등에 의해 자행된 성폭력 범죄에 대한 진상규명에 나선다. 8일 여성가족부·국가인권위원회·국방부는 3개 기관 합동으로 ‘5·18 계엄군 등 성폭력 공동조사단(이하 공동조사단)’을 출범시켰다. 여가부 차관,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을 공동단장으로 하는 공동조사단은 1단 2팀, 총 12명(단장 제외)으로 구성돼 오는 10월31일까지 피해접수, 피해조사, 군 내외 자료 조사 등 당시 피해 사실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출범하는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이관해 종합적인 진상규명과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성가족부는 피해신고 접수를 총괄하며, 피해자들의 의사를 반영해 성폭력상담소, 해바라기센터 등과 연계한 심리상담, 가족상담, 심리치유프로그램, 의료 지원 등을 실시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군 내외 진상조사를 총괄, 국방부는 군 내부 진상조사 및 조사에 필요한 자료 제공을 적극 지원한다. 특히, 공동조사단은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들에 대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전문가들로 조사 조
투자와 소비가 감소하고 취업자 수 증가폭이 3개월 연속 10만명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우리 경제가 전반적인 회복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8일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6월호’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설비투자·소비는 일부 조정을 받았으나, 광공업 생산·건설투자가 증가로 전환되면서 전반적으로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린북에 따르면 4월 중 전산업 생산은 3월(△0.9%) 대비 1.5% 증가로 전환됐다.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9.9%), 자동차(6.7%), 석유정제(13.9%) 등을 중심으로 증가 전환(△2.2%→3.4%)했고, 제조업 재고는 3월 대비 1.3%, 출하는 1.9% 증가해 재고율 0.7%p 하락했다. 4월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5%로 전월대비 2.2%p 상승했다.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2.1%), 운수·창고(3.0%) 등에서 증가했지만, 도소매업(△2.1%) 및 보건·사회복지(△2.9%) 등이 감소하는 등 보합세를 보였다. 4월 중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가 증가했지만, 운송장비가 줄면서 3월 7.8% 감소에서 3.3% 감소로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건설투자
김선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고심 끝에 국가사업으로 만들어 낸 ‘도봉산 프로젝트’를 ‘쪽지예산’으로 폄훼하는 이동진 후보자는 구청장 자격이 없다”고 7일 정면 비판했다. 이동진 더불어민주당 도봉구청장 후보는 지난 2일 도봉구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제7회 지방선거 도봉구청장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 의원 주도의 ‘도봉산 프로젝트 사업’를 두고 “‘도봉산 프로젝트’ 사업은 ‘쪽지예산’”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서 고뇌하고,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예산을 확보한 것은 국회의원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고,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 입장에서는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일”이라며 “연구용역 예산으로는 이례적으로 규모가 큰 5억원의 예산을 어렵게 배정받았는데 노력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고사하고 아무리 TV토론이라고 하지만 ‘쪽지예산’이라고 폄훼하는 것은 정치의 기본 도의에 크게 어긋난 일”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국회는 2017년 정부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철도·도로 국가기간망 확충과 누리과정 예산, 경로당 냉난방비, 평창올림픽 개최 지원 확대, 지진방재 등을 위해 2조7,252억원을 증액시켰고, 2018년 정부
[M이코노미뉴스 김선재 기자] 2016년 10월 말부터 시작된 국민의 요구로 만들어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국면과 지난해 3월10일 헌법재판소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 인용으로 치러진 ‘5월 대선’을 통해 들어선 문재인 정부가 지난달 10일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적폐청산’,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민의 요구를 실현시키기 위한 현 정부의 노력은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일자리 창출’을 국정과제의 제일 앞자리에 두고, 대통령 집무실에 일자리 상황판을 설치하는 등 ‘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것이 무색할 정도로 한국 사회의 일자리 상황은 오히려 악화됐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 등의 조치로 가계소득이 증가했다고는 하지만, 국민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고, 부조리와 불합리를 만들어 내는 시스템의 개혁 역시 부진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인 ‘소득주도성장’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문재인 정부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이게 나라냐!”며 울부짖은 국민은 실정으로 삶을 고단하게 만들고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사유화한 정권을 끌어 내렸다. 그리고 ‘적폐청산’, ‘비정상의 정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낮은 연봉’ 때문에 소위 ‘회사부심’을 느끼지 못한 채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잡코리아는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이하 회사부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54.4%는 평소 회사부심 없이 일하고 있었다. 응답자의 38.9%는 ‘별로 회사부심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고, 15.6%는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어느 정도 느낀다(39.4%)’, ‘매우 느낀다(6.2%)’ 등 회사부심을 느낀다는 응답은 상대적으로 낮은 45.6%로 집계됐다. ‘어느 정도’, ‘매우’ 등 회사부심을 느낀다는 응답자들의 재직 기업을 형태별로 분류하면 ▲공기업 62.0% ▲대기업 59.4% ▲외국계 기업 55.0% 순으로 높은 반면, ▲중소기업 재직자는 40.6%였다. 또한 재직 기업 형태에 따라서 회사부심(복수응답)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회사부심이 가장 높았던 공기업 직장인들은 ‘워라벨(일과 생활의 균형)이 보장되는 근무환경(68.2%)’을 압도적 1위로 꼽은 가운데, ‘내가 하는 일, 우리 회사의 사업이 의미 있는 일이라는
우리 국민이 느끼는 삶의 질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4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과 생활의 균형이 잘 이뤄질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는 더 높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가장 많이 힘써야 할 부문으로는 일자리와 소득을 꼽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95% 신뢰수준, 표본오차 ±2.5%p)으로 ‘국민의 삶의 질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종합적인 삶의 질 만족도는 19~29세가 6.8점으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30대(6.6점) ▲40대(6.4점) ▲50대(6.3점) ▲60대 이상(5.9점) 등 연령대가 높을수록 삶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졌다. 가구 형태에 따라서는 1인 가구의 만족도가 6.0점으로 ▲4인 가구(6.6점) ▲5인 이상 가구(6.3점) ▲2인 가구(6.2점)보다도 낮았다. 가구 구성원과 관련해서도 1인 가구는 ▲1세대(부부) 가구(6.2점) ▲2세대(부부+자녀) 가구(6.5점) ▲3세대(부모+부부+자녀) 가구(6.6점)보다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가족 구성원이 많을수록 삶의
불기 2562년 석가탄신일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는 석가탄신일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는 고용노동부 해외취업지원사업 일환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외교부와 함께 우리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한 ‘2018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취업 박람회로, 15개국 해외기업 188개사가 참여해 811개 청년 일자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국가별로는 일본기업이 113개사(전체 참여기업의 60.6%)로 가장 많았고, 미국기업 24개사(11.7%), 호주기업 13개사(6.9%), 개나다기업 10개사(5.3%)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참여 기업 중에는 ‘2017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에 선정된 7개사도 포함돼 있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르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구직자 채용면접 ▲해외취업 멘토와 만남 ▲취업컨설팅 ▲UN 등 국제기구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해외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해외취업 노하우 및 실제 면접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실제로 일부 해외기업은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과 직접 채용 면접을 실시한다. 관련해서 면접대상 청년에게 기업 채용전문가를 위한 취업 성공전략 및 면접요령 교육을
[M이코노미 김선재 기자] 지난해보다 16.4% 오른 최저임금이 적용되면서 저마다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자영업자들이나 중소기업은 인건비가 부담스럽다면서 울상인데, 더 이상한 점은 소득이 오른 근로자들도 울상이라는 점이다. 우리생활을 둘러싸고 있는 각종 상품과 서비스 요금도 덩달아 올랐기 때문이다. 국민 간식인 치킨은 이제 배달시켜서 먹으려면 ‘배달료’라는 신개념 수수료를 내야하고, 영화를 한 편 보려고 하면 1만원이 사라지게 됐다. 가족들끼리 오붓하게 요리를 해서 먹기 위해 마트에 가면 장바구니에 몇 개 담지도 않았는데도 5만원을 훌쩍 넘긴다. 6·13 지방 선거를 기점으로 하반기에는 공공요금도 인상될 것이라는 소문에 국민들은 맥이 빠진다. # 직장인 길성혁 씨는 여자 친구를 만날 때마다 들어가는 데이트 비용이 부담스럽다. 식사하고 커피 한 잔 마셔도 2~3만 원이 훌쩍 깨지기 때문이다. 평소 데이트 코스로 자주 이용 했던 극장 데이트도 이젠 부담스러워졌다. 최근에 영화관람료가 올라서 그냥 영화를 보는데도 1인당 1만원 이상 들어가 고, 커플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만5,000원씩 지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팝콘과 음료를 더하면 3~4만원이 순식간에
[M이코노미뉴스 김선재 기자] 1980년 당시 집권세력이었던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 등 신군부에 의해 무참하게 탄압당한 5.18민주화운동은 억압당하면서도 불법적으로 정권을 찬탈한 신군부 세력에 끝까지 저항했다는 점에서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실패한 저항권’으로서 상당 기간 평가 절하됐을 뿐 아니라 광주 시민들은 많은 수모와 역경을 겪어야 했다. 지난 1988년 총선을 통한 ‘여소야대’ 국회 구성과 ‘광주 민주화운동 진상조사 특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열린 ‘광주 청문회’는 당시 신군부 정부에 의해 왜곡·전파됐던 광주의 진실을 전 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정치적 야합에 의해 불과 3개월 만에 활동을 중단해야 했던 특별위원회. 과거 7번의 진상조사가 있었음에도 신군부의 무자비한 학살과 탄압에 대한 진상은 제대로 밝혀지지 않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38주년을 맞아 그날의 기억을 더듬어 봤다. 1987년 1월14일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3학년이던 박종철 군이 경찰에 체포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받다가 사망(고문치사)한 사건과 국민의 대통령 직선제 개헌 요구를 정면으로 거부한 전두환 전 대
[M이코노미뉴스 김선재 기자]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은 국제무역으로 자국이 상당히 손해를 보고 있다며 다른 나라와의 기존 무역협정이나 세계 무역질서를 자국 산업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다시 세우려는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이 다른 나라와 갈등을 겪으면서까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우는 것은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신흥 대국으로 성장 중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함이다. 중국 역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해 자국으로 들어오는 미국산 농축산물에 보복관세를 붙이는 등 맞불을 놓고 있어 ‘무역 전쟁’으로 표현되는 미·중간 갈등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를 가진 한국입장에선 교역량이 가장 많은 두 나라가 계속 갈등 속에 있는 것은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니다. 잠시 소강상태이기는 하지만,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월22일 1,300개 품목의 중국 수입품에 25%라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2017년 대(對)중국 수입액의 10%에 해당하는 500억 달러(약 54조원)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국의 조치에 중국은 지난달 2일 돼지고기와 과일 등 미국
[M이코노미뉴스 김선재 기자] 시장경제는 시장 구성원들이 자유롭고 평등한 상태에서 경쟁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과 질 등이 결정되는 효율성에 초점을 맞춘 체제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을 통해 시장경제의 이론을 세웠는데, 그 핵심은 ‘보이지 않는 손’이다.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공급과 수요가 결정되면서 시장이 질서 있게 작동되고 발전한다는 것이다. 과거의 시장경제에서는 그의 이론이 맞는 말이었지만, 요즘 시장경제는 그렇지 않아 보인다. 우리는 거대한 자본이 시장을 왜곡시켜 다른 구성원들을 시장에서 쫓아내고, 결국에는 독점적 지위를 구축해 막대한 이익을 챙겨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독점을 막기 위해 정부가 시장을 감시하고 필요에 따라 제재를 가하기도 하지만, 독점은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 우리나라 상황은 어떨까? 소수의 기업이 특정 산업이나 시장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말하는 산업집중도가 2015년 기준 2014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제공업, 영화관운영업 등이 독과점구조로 재편됐고, 독과점구조 산업은 경쟁이 제한된 결과 전반적으로 평균 출하액 및 내수집중도는 높았지만, R&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4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을 열고, 정부와 국회, 학계 및 산업계, 농축산업 등 각 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하고 이를 산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홍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연구소장은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연구 중인 기업, 제약사, 대학 및 연구소 등과 네트워킹을 통해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의 국제적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마리 바이오셀스산업의 클러스터 구성에 광운대학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복근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책임지도교수는 “지금까지 포럼 참석자들의 명단을 정리해보니까 전 분야의 각계각층에서 많이 참석해주셨다”며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학교나 관계자분들, 오늘 발표하시는 분들과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기갑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대표는 “첨단 과학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 조상들이 생활 속에서 눈으로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지만, 삶의 지혜로서 미생물과 함께 살아왔던 방식들이 새로운 조명을 통해 확인되고, 그것이 얼마나 과학적인가를 알게 됐다”며 “발효식품을 사람들이 먹듯이 미생물이 듬뿍 담긴 퇴비를 먹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광역단체 및 기초단체 후보를 공식화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등 15명의 광역단체장 후보와 각 시·도별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이 행복한 나라 ▲미세먼지 걱정 없는 나라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나라 ▲혁신성장 일자리 중심의 나라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나라 등을 이번 지방선거의 슬로건으로 내걸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 참석해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