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 화성지역내 사회적약자인 화성시민들을 위한 무료 자동차 안전점검이 펼쳐진다.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달(9월) 10일 ‘2023 추석맞이 사회적약자 자동자 안전점검 행사’를 이마트 동탄점에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전문정비업 단체인 카포스 화성시 동부지회가 주최·주관하며, 화성시 및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화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관내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관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우수자원봉사자, 사회복지시설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자동차 안전점검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160여 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라이닝, 엔진, 타이어, 각종 오일 등 자동차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으로 연말불우이웃돕기 성금 후원을 할 예정이다. 화성시자원봉사단체에서는 교통약자들의 기다림을 위해 이미용, 발마사지, 수지침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무상점검 행사를 통해 차량점검이 어려운 소외계층인 장애인 차량과 자원봉사자 차량에 희망과 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지역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취약계층들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18일, 휴내과의원(원장 정지중)과 원천동 지역내 건강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무료건강검진’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다음달(9월)부터 매달 원천동 지역내 저소득 건강 취약계층 선정 대상자는 휴내과 의원을 통해 ‘사랑의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원천동은 위기가구나 복지사각지대, 그리고 위기관리 등 경제적으로 어려워 건강검진을 시급히 받아야 하는 대상자들에 대한 사례들은 이미 확보해 놓고 있는 상태다. 휴내과의원 박종대 본부장은 “건강상에 문제가 있어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채 질환을 키우는 사례가 원천동에서 의외로 많다고 들었다"며 "건강검진이 꼭 필요하신 분들에게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어 건강을 돌아 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최근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건강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랑의 무료건강검진 업무협약이 취약계층 건강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밑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둡고 침침했던 수원지역내 골목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밝은 거리로 재탄생했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야간에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장안구 수일로16번길 15-4 일원(파장동)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안심귀갓길 조성 사업’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할 경찰서는 순찰을 한층 강화한다. ▲파장동에 조성된 안심귀갓길 모습 <수원시 제공> 시는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사업예정 구간을 합동 점검한 후 수일로16번길 15-4 일원(파장동)과 권선구 여기산로26번길 30 일원(서둔동), 영통구 매탄로 185 일원(매탄4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지난 6월에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고, 총사업비 2억 1800만 원(도비·시비 각 50%)을 투입했다고 시는 강조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 '쏠라도로표지병'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장치로, 로고와 프로젝터의 합성어이며, '쏠라도로표지병'은 주간에 태양광을 저장했다가 야간에 빛을 발산
수원시 공군전우회 봉사모임인 '보라매가족봉사단'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컵라면 100박스의 통 큰 기부를 했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에 따르면 어제(17일) 공군전우회 봉사모임인 보라매가족봉사단(회장 오남칠)이 망포1동 행정복지센터에 컵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라매가족봉사단은 이마트24 R영통자이점의 협조를 받아 무더운 여름, 관내 저소득계층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약 컵라면 16개들이 100박스를 흔쾌히 지원한 것. 망포1동은 기부받은 컵라면을 사례관리대상자, 저소득 장애인 등 지역내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보라매가족봉사단 오남칠 회장은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힘드신 분들이 많을 텐데 가뜩이나 어려운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저소득계층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물품후원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지역사회에 울림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태동한 공군 전우회 봉사단인 수원 보라매가족봉사단은 100여 명의 회원이 있는데 회원들이 똘똘뭉쳐 꾸준하게
수원시 영통구 지역내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한마당 잔치가 열려 경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동아리 경연대회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 <수원시 영통구 제공> 수원시 영통구는 어제(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영통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 이후 이후 4년 만에 추진된 주민들 동아리 행사여서 행사장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경연대회에는 영통구 전체 주민자치센터에서 12개 팀이 출전했으며 응원단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뜨지 않고 대회가 끝날때까지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이날 행사는 영통2동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줌바댄스, 전통민요 공연과 리듬장구 난타, 오카리나, 우쿨렐레, 통기타 연주 등 참가팀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대회결과 ▲최우수상 망포2동 주민자치센터의 ‘웃따나’팀 ▲우수상 원천동 주민자치센터의 ‘Enjoy 우쿨렐레’팀이 수상했다. 신소영 행정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모처럼 만에 개최되는 이번 경연대회에서 선의의 경쟁과 멋진 화합의 모습을 보여준 각 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팀
우호교류 협약체결 13년차를 맞은 용인특례시와 중국 산동성 태안시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오른쪽)이 협약식에서 리란샹 태안시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어제(17일) 중국 산동성 태안시와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호 관계를 강화해나가는 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용인특례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리란샹(李兰祥) 중국 태안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교차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양 도시에서 열리는 기업의 투자유치상담회나 기업 간 무역상담회 등의 활동을 서로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힘을 모은 것이다. 경제무역단체와 기업 간 자율적인 교류도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교육과 문화,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민간교류도 활성화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상일 시장 <용인특례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인구 110만 대도시로 경제와 문화, 관광, 교육 등 다
‘수원역 로데오 상권’이라는 통합브랜드를 탄생시킨 수원특례시가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은 어제(17일) 오후 노보텔 앰버서더 수원에서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원역 로데오상권 전경 <수원시 제공> 성과공유회는 ‘새로운 르네상스, 빛나는 수원역 로데오’라는 부제에 맞춰 지난 5년간 사업을 통한 수원역세권 상권의 변화를 되돌아 본 것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시작된 수원역세권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5년간 2천700여개의 점포를 위해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시켜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시설개선’은 물론 상권통합브랜드·마케팅 행사·스마트 상권 조성 등 ‘소프트웨어’, 상인 역량 강화·마케팅 스쿨 등 ‘휴먼웨어’, 상권관리기구 운영 등 ‘상권관리’ 등을 강화하는 사업을 추진한 것. 이로 인해 4개 수원역세권 상권(역전지하도상가,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매산시장, 역전시장)은 ‘수원역 로데오 상권’이라는 명칭으로 재탄생했다고 시는 부연 설명했다.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화성동부권지역 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가 열렸다. 화성시에 따르면 어제(1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련 국·소장은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교통, 교육, 문화, 복지, 안전 등 각 분야에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당정 간 긴밀히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고 시는 강조했다. 주요 관심사항인 동탄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기본설계용역 준공을 앞두고 있는 동탄도시철도(트램)의 경우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상위기관의 심의, 승인 등 행정절차 시 당정이 유기적으로 연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하였다. 또 GTX-A는 사업비 증액분을 2차 추가경정예산에 긴급 편성해 2024년 6월 개통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고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역사신설 사전타당성 용역 예산도 이번 추경에 반영해 연내 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육·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과밀학급에는 추경 긴급 예산을 투입해 교육환경이 저하되지 않도록 지원하기로 했으며, 청소년들의 여가·문화활동 공간인 동탄2신도시 청소년 문화의집은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8월 한달 간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칡덩굴 및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최근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상승으로 왕성하게 번식하는 덩굴류는 하루 최대 30㎝ 자라면서 빠르게 확산해 가로수 등의 수목 생육에 지장을 주고, 도로 사면 및 교통시설물에 줄기를 뻗쳐 안전사고 위험까지 유발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도로 및 생활권 인접도로를 중심으로 100,000㎡ 면적의 덩굴류 제거를 위한 예초 및 뿌리 굴취 작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칡덩굴 제거를 위해 상습 발생 지역의 분포 현황을 파악해 매년 지속적인 덩굴 제거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덩굴 제거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로변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경관을 개선시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지역내에서 경기국제공항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어제(16일)에 이어 오늘(17일) 양일간 수원상공회의소(회장 김재옥) 및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이하 ‘대리운전노조’) 수원시지회·화성시지회, 대한노인회 장안·팔달·영통구지회, 수원예총 등 7개 단체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민협의회 유한형 사무국장의 경기국제공항 추진 상황 설명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유치 연대활동을 위한 MOU 체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활동에 한뜻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경기남부권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을 건설해 반도체산업 수출 허브 및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새벽 1시쯤 협약을 체결한 최흥환 대리운전노조 수원시지회장은 “경기남부에 국제공항이 건설되면, 일자리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작은 힘이나마 경기국제공항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
수원시가 국지도발 위기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및 주요 민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강화하기 위한 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다음주부터 추진되는 '2023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이와 연계한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본격 대처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2023년 을지연습 연계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있는 이재준 시장 <수원시 제공> 수원시는 어제(16일) 오후 5시 수원시청 본관 지하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연계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2023년 을지연습에 앞서 진행된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의장을 맡고 있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주재로 20명의 위원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을지연습 연계 수원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장. 사진 앞줄 가운데)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수원시 제공> 통합방위협의회는 경찰·소방·군 등 당연직 위원과 관내 주요 기업 및 기간산업 관계자들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실전 전시 훈련을 위한 을지연습 준비상황과 일정, 주요 참여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관리교육이 펼쳐졌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4일과 16일, 지역내에 있는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매탄2동은 "이번 교육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간호사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교육하고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도 병행해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누구보다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매탄2동 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2동은 행정복지센터 간호사가 건강취약계층의 가정에 방문해 기부식품을 전달하며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우리동네 건강지킴이’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약 250여 가구에 건강교육을 실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산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달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안이 공포됐기 때문이다. 오산시는 지난 14일 이권재 오산시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토지주들과 면담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면담에는 토지주 1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시청 도시개발과 관계자도 참석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도시개발법 일부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이권재 시장은 그간 법 변경개정에 대한 사업 추진 경위와 향후 일정 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오랜 기간 큰 기대와 관심으로 주목해온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첨단산업 및 대형 상업시설, 청년문화의 거리, E-SPORTS 아레나 조성을 통한 성공적인 추진으로 오산시 경제 자족도시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주민들에게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연된 인허가 협의 절차를 조속하게 추진하고, 토지주들에게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수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오산동 1
수원시가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프로그램인 ‘올해의 책×독서 피크닉, 도서관 밖 책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올해의 책×독서 피크닉, 도서관 밖 책 나들이’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수원시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을 읽으며 책소풍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시민 누구나 창룡·한림·일월·광교푸른숲·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과 돗자리, 놀이소품 등이 들어있는 책꾸러미를 빌려 가까운 공원이나 숲속에서 책소풍을 즐길 수 있다. 창룡·한림도서관은 9월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일월·지혜샘어린이도서관은 9~10월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광교푸른숲도서관은 9~10월 책뜰 운영기간(오전 9시 30분~오후 5시, 매주 월·금 휴무)에 운영한다. 도서관별로 신청 방법, 기간이 달라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한 책 함께 읽기’ 사업이 시민들이 책을 함께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민의 추천과 투표로 선정된 ‘수원시 올해의 책’은 일반부문 「최재천의 공부」
수원에 오면 228년전 정조대왕시절 능행차를 XR(확장현실)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XR버스 1795행’은 지난해 7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XR버스 1795행은 1795년 을묘원행 당시 정조대왕 능행차를 XR(확장현실)로 경험할 수 있는 ‘미디어 버스'이다. T-OLED와 관광을 결합한 최초 사례로 ‘터치수원’ 앱에서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T-OLED(Transparent-OLED : 투명 OLED)에 대해 평상 시에는 투명 상태를 유지하고 정보, 콘텐츠 등을 전달할 때 영상을 표출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라고 설명했다. 터치수원은 지금까지 19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됐고, XR버스 1795행은 7500명 이상 탑승했다.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 VIP들이 ‘XR버스 1795행'을 경험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같은 ‘XR버스 1795행’을 수원시가 오늘(16)부터~18일까지 코엑스 Hall A에서 열리는 ‘K-Display 2023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출품해 전시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Display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