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내 중소기업체들에 대해 지원하는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의 수혜폭이 대폭 넓어졌다. 수원시는 관내 중소기업에 기업당 최대 5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지원하는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의 제약사항을 대폭 개선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보증서 발급 기간 장기화로 인해 융자 취급 기간(3개월) 동안 대출을 받지 못하면, 기한일로부터 6개월 내 재신청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해 재신청 제한 기간(6개월)을 폐지했다"고 설명했다. 또 성장 가능성이 높지만, 낮은 신용도로 인해 보증이 거절돼 추천을 받더라도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수원시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은 수원시가 은행, 보증기관과 협력해 관내 중소기업에 대출 적용 금리를 인하해 주고, 추가로 금리 2%와 보증수수료 보증료율을 연 1.2%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총대출 규모는 3년간 3000억 원이며, 기업당 대출금액은 최대 5억 원이다. 사업은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1년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본사나 사업장이 수원시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를 11월 15일부터 전체 44개 동으로 확대시켜 추진해 나간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월부터 8개 시범 동을 선정해 식사배달서비스를 운영해 왔었다"고 설명했다. 운영이후 다른 동에서도 “서비스 수혜 대상을 확대해 달라”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기 시작해 지난 8월 새빛톡톡에서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 전체 동 확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를 모든 동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수원시는 식사배달서비스 확대에 따라 지난 10월 22~25일 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했고, 심사를 거쳐 ‘반찬하다’와 ‘효도쿡123 수원점’ 등 2개소를 추가로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6일 2개 업체와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새빛돌봄 식사배달서비스는 돌봄 공백으로 식사 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 음식을 배달해 주는 사업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주민 중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부상 등으로 건강이 악화된 시민’, ‘서비스 대기 기간(장기요양·복지관 식사 배달 등) 중 지원이 필요한 시민’ 등이다. 최대 90일 기간에 30일간 서비스를 이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11일 파랑새합창단(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소속 시니어합창단)과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 사업 추진을 위한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사업 추진상황 설명 △연대활동 MOU 체결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금애 파랑새합창단장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통합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있으며, 희망을 상징하는 파랑새처럼 우리 합창단의 염원을 모아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협의회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장은 “MOU를 체결한 경기남부권 다양한 단체들과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여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주민들의 휴식처가 '벼룩시장'으로 깜짝 변신해 벼룩시장에서 나온 수익금을 청소년들에게 지원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역내에 있는 ‘손놀이터’에서 최근 이마트 상품권 20매(100만원 상당)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상품권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손놀이터’는 지난 2017년 동네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주민들의 휴식처이자 소통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손놀이터’에는 재능있는 주민들이 서로서로 재능을 공유하며 마음을 나누는가하면 벼룩시장도 운영하여 그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작지만 매우 소중한 소통공간이다. 손놀이터 김지영 대표는 “2024년 한 해동안 회원들이 벼룩시장을 운영했고 수익금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가정을 후원하기로 했다"며"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니 이 마음을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손놀이터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원지역내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가 지원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수원지역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사업’ 참여자 118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근무형태는 ▲전일제(주 5일, 40시간) 78명 ▲시간제(주 20시간) 40명을 선발하는데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근무한다. 행정도우미, 업무지원, 카페보조, 시설관리 등 원하는 유형에 지원하면 된다. 12월에는 예산 상황에 따라 근무 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 참여자 모집공고’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장애인복지일자리는 2025년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다드림사회적일자리교육센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匿名)의 독지가가 수원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 따르면 "지난 7일 50대로 보이는 남성 독지가가 부인과 함께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고 11일 밝혔다. 영통1동에 따르면 "기부자는 관내 주민으로 자신의 신원을 밝히지 않길 원했으며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써달라’는 말과 함께 조용히 행정복지센터를 떠나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고 설명했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날이 추워지는 시기에 조용히 주위를 살펴주신 기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소재한 '박희붕봉사단'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한 후원금과 함께 김장김치 등을 지원했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는 "매탄4동에 소재한 박희붕봉사단(단장 김옥환)은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독거 어르신을 위해 후원금 120만원과 직접 김장한 김치 20박스와 컵라면 20박스를 전달해 왔다"고 11일 밝혔다. 영통구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박희붕 봉사단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김치를 담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왔다"고 설명했다. 김옥환 수원시 박희붕봉사단 단장은 “김장철을 맞아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후원금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매탄4동 저소득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김치를 담가 주시고 지속적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박희붕 외과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매탄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희붕 봉사단은 매년 명절 이웃사랑 나눔, 사랑의 밥차 봉사 등 매탄4동 주민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제6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10일 수원 만석공원 클레이 축구장에서 펼쳐졌다.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350여 명의 참가선수가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서는 이재식 의장과 장미영 문화체육위원장을 비롯한 수원시의원과 국회의원, 도의원, 수원시 체육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족구는 공 하나만 있으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팀워크를 다지는 데 최고의 스포츠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여러분 모두를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두가 함께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2024년 10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권선구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오재승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4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다. 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오재승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한 것이다. 오재승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수술 직후 몸이 불편한데도 민원인에게 최선을 다해 응대한 오재승 주무관의 봉사 정신에 감명받았다”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자신에게 친절히 글씨를 일일이 적어주며 안내하고 웃는 얼굴로 격려도 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재승 주무관은 “평소 복지팀을 방문하시는 분들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아 두 번 걸음 하지 않도록 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필요하신 부분을 최대한 상세히 안내해 드렸을 뿐”이라며 “이렇게 친절왕에 선발돼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친절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학교급식을 먹는 수원지역내 학생들이 앞으로도 안심하고 학교급식을 먹어도 된다.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하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8일 밝혔다. 수원시는 점검에 앞서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급업체 추천사업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했다. 이어 지난달(10월) 18~30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대상으로 불시에 현장 점검을 펼쳤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벌인 것이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감점 사항 없이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강조했다. 현재 수산물 공급 206개교, 김치 공급 123개교, 가공식품 공급 52개교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 정상빈 생명산업과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업체를 점검하고 식자재 안전성도 검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 식자재가 공급될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시드피아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써달라며 지난 7일 백미 300kg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광교2동에 따르면 "㈜시드피아는 벼 품종 연구기관으로 수년째 광교2동에 백미를 후원해 오고 있는 기업체"라며"연말을 맞아 이번에도 백미에 향이 가미된 유기농 제품 ‘로열라이스 로열퀸’을 기부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김병직 주민자치회장, 지옥진 위원 등이 참석했다. 조유현 ㈜시드피아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라며"앞으로도 회사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대처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2동은 지원받은 사랑의 쌀을 지역내 저소득층인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할 방침이다.
수원시 영통구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영통지역내에 소재한 기업체가 후원금을 흔쾌히 지원했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영통지역내에 소재한 중견기업인 ㈜밀코동수원서비스는 지난 7일 영통구 생활체육축구 발전을 위해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여성축구단에 후원금 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밀코동수원서비스 양창수 회장, 영통구 축구연합회 하창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4명, 영통구 여성축구단 선수대표 4명, 박사승 영통구청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밀코동수원서비스 양창수 회장은 “운동장 시설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통구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2024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 영통구 여성축구단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우선 지역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밀코동수원서비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영통구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여러분들의 모든 노력은 영통구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후원금은 영통구 축
수원시 영통구가 지역내 다산공원 인근 주민들이 제기한 화장실 관련 민원에 적극 대처했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6일 박사승 구청장과 관계부서 직원들이 함께 다산공원(이의동 1334-3)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제기한 공원 내 화장실 주변 환경에 대한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현장 확인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악취 차단과 주변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관련 부서와 논의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번 환경 개선 조치는 악취 제거와 청결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개선 작업으로 화장실 내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차단하기 위해 기존 트랩을 고효율 악취 방지 트랩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쓰레기 투입구에 특수 악취 방지 밸브를 설치하고 오수의 원활한 배출을 위한 오수받이도 새롭게 설치한다. 이와함께 공원내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수목 전종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따라서 과도하게 자란 나무와 수목을 정리하고 조경을 새롭게 정비함으로써 공원 방문객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공원을 이용하도록 대처할 방침이다. 박사승 구청장은 “주민
일자리를 찾는 안산시민과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들을 위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이번 ‘2024 안산 스마트허브 채용박람회’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지원하는 대규모 채용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5월 실시한 채용박람회에서는 51개 우수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900여 명의 현장 면접자 중 총 312명이 채용되는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와 일자리 관련 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다시 한번 힘을 합쳐 맞춤 채용에 나선다. 40여 개의 우수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번 구직자들에게는 구직 신청서 접수와 함께 1:1 현장 면접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취업이 가능한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20개 기업이 내·외국인 구직자 면접을 병행해 시민 모두가 어우러진 취업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력서 컨설팅 등의 6개의 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 사이에 폭 3m, 길이 4.7km의 경안천 산책로 조성 공사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처인구 해곡동부터 모현읍 왕산리 광주시 접경에 이르는 경안천 24km 구간의 하천 산책로가 모두 연결됐다. 왕복으로 하면 마라톤 풀코스(42.195km)까지 소화해 낼 수 있는 산책로가 완성된 것이다.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부터 모현읍 왕산리 왕산교까지 경안천 주변 4.7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은 민선8기 이상일 시장의 공약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이 구간을 1~4구간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마지막 구간까지 완공시켜 연내 전 구간을 연결한다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경안천 제방길은 인근지역의 주민들이 산책로로 많이 이용해 왔는데 일부 구간이 단절돼 도로를 이용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이곳에 산책로 조성에 나서 1~3구간인 포곡읍 유운리 유운교~모현읍 갈담리 531-17번지 2.6km 구간을 2023년까지 완공한 데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