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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이색적인 '지구 살리기사업'

- '시립세류어린이집'소속 어린이들이 모아온 우유팩과 폐건전지 전달식
- 우유팩 150kg과 건전지 100kg 세류3동에 전달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 시작됩니다"

 

지난 9일, '시립세류어린이집' 앞에서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시립세류어린이집'에서 지내고 있는 어린이집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구 살리기사업 일환으로 그동안 모아 놓았던 우유팩과 폐건전지 전달식이 진행 되었다.

 

'고사리'같은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 주었다.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사용한 우유팩 150kg과 건전지 100kg을 모아서 전달했다. 이는 지역의 환경 보호 활동에 큰 의미를 더해 준 것이다.

 

세류어린이집 이난숙 원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준 작은 배려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매일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라는 슬로건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및 사회적 책임활동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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