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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권선구 지역내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 점검

- 수원시 권선구, 구운·입북동 사업장 현장 점검
- 김종석 구청장 및 관계부서 직원 등 참여

수원시 권선구가 지역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을 펼쳤다.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김종석)는 "지난 9일, 구운동과 입북동 지역의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권선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김종석 구청장및 담당 부서장과 관할 동장이 동행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문한 곳은 ▲구운공원 육교캐노피 설치 공사, ▲구운공원 배드민턴장 철거현장,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개선 공사 등 3개소였다.

 

권선구 관계자는 "공사가 펼쳐지고 있는 곳 모두가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밀접한 사업현장"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구운공원 육교 캐노피 설치 사업은 비나 눈이 내리면 육교 바닥이 미끄러워 인근 구운초등학교를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민원이 지속되어 왔던 곳이었다.

 

권선구는 이에 따라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을 4억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올해 6월 중 준공할 계획인데 사업이 완료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직접 보고, 듣고, 결정하는 방식으로 권선구의 생활 인프라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구정을 위해 사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세심히 챙기는 현장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이날 비가 내리는 우중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행정을 멈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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