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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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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북방문의해 맞아 전세계 여행업자, 언론인 대규모 팸투어

한국관광공사는 ‘2012년 전북방문의해’를 맞아 대한항공, 전라북도, 전주시와 공동으로 4.4(수)~4.8(일) 4박5일간 일본, 중국, 동남아, 구미주 등 전 세계 여행업자 및 언론인 100명을 초청하는 팸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Touch Korea Famtour 2012를 위해 전주 한옥마을, 고창 선운사 템플스테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 마이산, 군산 근대문화유산 탐방코스 등 전북지역의 핵심 관광 컨텐츠를 선별하였다. 이를 통해 세계 100대 여행사 참가자들이 전북지역의 새로운 관광소재를 체험하고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도록 함으로써 전북지역 외래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전북지역 외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효과 외에도 수도권으로 집중되어 있는 관광객의 지역 분산이라는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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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