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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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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카카오톡이 만든 SNS 스마트폰 앱 ”카카오스토리” 다운로드 폭증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카카오스토리’가 지난 20일 출시되었다.

카카오스토리는 ‘카카오톡’을 카카오에서 만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기존 SNS처럼 사진이나 글을 업로드 할 수 있다. 기존 카카오톡과의 연동을 통해 소비자 가입에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스토리의 장점은 게시하는 사진과 글이 업로드 순서대로 축적되고 프로필 앨범을 독창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데 있다. 또한 친구 등록을 한 이용자 간에만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사생활 침해도 차단할 수 있다.
 
이용자 박모씨는 “카카오톡에서 개발한 SNS가 나왔다길래 다운받아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좀 더 사용해 봐야 기능에 대해 알겠지만, 대체적으로 이용하기 편리한 것 같아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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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개인정보 보호·보안 절차 무시하라’ 지시...진보당 “사과하라”
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