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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도시를 빛나게 하는 여배우...멜라니로랑과 신민아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잇는 힐링 무비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멜라니 로랑과 장률 감독이 선사하는 로맨틱 시간여행 ‘경주’의 신민아, 아름다운 도시를 더욱 빛나게 하는 두 여배우의 스크린 대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잊혀질 뻔한 과거의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프랑스 대표 여배우 멜라니 로랑은 지적이면서 우아한 모습을 선보이는데, ‘나우 유 씨미:마술 사기단’, ‘비기너스’ 등 에서 보여준 모습보다 한층 깊이 있는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책의 저자인 ‘아마데우’를 한 순간에 빨려들어가게 할 만큼 압도적인 그녀의 매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리스본행 야간열차’보다 한 주 앞서 찾아갈 ‘그을린 사랑’ 감독의 신작 ‘에너미’,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낼 ‘에브리 잭 해즈 어 질’에서도 각기 다른 모습으로 찾아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6월 12일 개봉 예정인 영화 ‘경주’에서는 ‘키친’, 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신민아가 한층 더 깊이 있고 성숙한 매력으로 찾아 올 것으로 보여 두 여배우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프렌치 시크의 대명사 멜라니 로랑의 신비로운 매력이 돋보이는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6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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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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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