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문화


양평군청 씨름선수단 일 냈다!

-양평군청 씨름선수단 태백장사 백두장사 석권 -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충남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이재안 선수 태백장사 등극 장성복 선수가 백두장사로 등극하는 등 선날 씨름대회를 휩쓸었다. 먼저 29일 양평군청 소속 이재안(27세)선수가 생애 처음으로 태백장사 꽃가마에 올랐다.

이재안 선수는 장사결정전에서 의성군청 안해용을 만나 3대1로 앞승을 거뒀다. 이재안 선수는 오른 덧걸이로 첫판을 따냈고 이어 둘째 판도 들배지기로 안해용의 중심을 무너트리고 오른 덧걸이로 마무리 했다.

셋째 판에서는 안해용 선수에게 빗장걸이를 당해 승부를 내줬지만 넷째 판에서 접전 끝에 후려치기로 승리해 생에 최초 꽃가마에 올랐다. 대회마지막날인 백두장사전에서도 양평군청 장성복 선수가 생에 3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장성복 선수는 이날 대회에서 파죽지세로 몰아쳐 결승전에서 창원시청 정경진 선수를 만나 3대0으로 완파해 2년5개월만에 정상에 올랐다.

장성복 선수는 장사결정전에서 첫판 정경진의 배지기 공격을 견뎌낸 후 오른 덧걸이로 상대를 넘어뜨렸고 이어 둘째판과 셋째 판 모두 자신의 주특기인 잡채기로 승부를 끝냈다.

김미진
기자/sy1004@m-economynews.com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