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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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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평균 매매가 6억 초과 서울 주택 수 2007년 이후 최저치

거래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 탓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 기준 서울지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19만8005가구 중 평균 매매가 6억 원을 초과하는 가구 수는 총 32만4810가구(27.1%)로 집계됐다.

이는 2007년(36만2035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평균 매매가 6억원 초과 가구 수가 가장 많았던 2009년(37만9336가구)과 비교하면 5만4526가구가 줄었다.

평균 매매가가 6억 원을 넘는 가구가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강동구다. 2009년 10월 말 2만2217가구에서 2013년 1만2386가구로 9831가구가 줄었다. 고덕주공, 둔촌주공 등 재건축 단지들의 매매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송파구가 2009년 동월 6만9647가구에서 현재 6만1639가구로 8008가구가 줄었다. 송파구는 위례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장지택지지구 내 중대형 아파트들이 6억 원대에서 5억 원대로 매매가가 하락한 것이 주 원인이다.

양천구가 2만5623가구에서 1만9755가구로 5868가구 줄었다. 양천구의 경우 고가 아파트가 집중된 목동 신시가지 일대 아파트 매매가 하락해 6억 원을 초과하는 가구수 가 줄었다. 강서구가 1만315가구에서 4728가구로 5587가구가 감소했다.

한편 지역별 감소 비율을 살펴보면 2009년 10월 말 대비 중랑구가 1351가구에서 511가구로 62.18%가 줄었고 ▲동대문구가 1922가구에서 827가구로 56.97% ▲강북구는 603가구에서 261가구로 56.72% ▲관악구가 1802가구에서 797가구로 55.77% ▲강서구가 1만315가구에서 4728가구로 54.16% ▲성북구는 5658가구에서 2621가구로 53.68% ▲노원구가 7062가구에서 3291가구로 53.40% ▲도봉구는 2603가구에서 1262가구로 51.52% 감소했다.

송현아 기자 sha72@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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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