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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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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 개관

1월 27일 안산원곡본동 주민센터 별관에 개관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1월 27일 다문화홍보학습관을 개관하였다. 원곡동 다문화거리를 누구나 찾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다문화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 중심부인(구)원곡본동주민센터 별관에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다문화마을 특구 내에 개관하는 ''안산시 다문화홍보학습관''은 총면적 161㎡에 다문화홍보전시실, 다문화학습실, 강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는 세계의 고유 악기, 전통 의상, 인형, 놀이, 음식, 각종 유물 및 화폐 등 500여점이 전시되어 있어 여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한 눈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체험중심의 다문화교육이 운영될 예정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체험 프로그램, 시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언어동아리 등을 개설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관광객이 다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공간이 제공된다. 다문화홍보학습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는 2월 1일 본격적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 전재구 소장은 "이번에 개관한 다문화홍보학습관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소통하며 어울리는 장으로 활성화될 것이며, 누구나 찾고싶은 다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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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의장이 2019년 당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절차를 무시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메신저 기록이 확인됐다. 이를 두고 진보당은 19일 쿠팡 김범석 의장을 향해 “즉각 국회에 출석해 국민 앞에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미선 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신속·저비용을 명분으로 정보보호 조직을 배제하고 고객과 노동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무방비로 노출시킨 행위는 명백한 중대 범법 행위”라며 “금융당국 검사를 앞두고 불법적 데이터 흐름을 삭제·은폐했다는 정황까지 더해지며, 조직적 탈법 의혹은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과정에서 김범석 의장의 직접 지시가 거론되는 만큼, 책임을 더이상 아래로 전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쿠팡은 ‘해고된 임원의 대화’라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그러나 가릴수록 진실은 더 또렷해질 뿐”이라며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 안전을 기업의 이윤에 뒷전으로 둘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금융당국과 관계 기관은 쿠팡 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법적 책임을 즉각 물어야 한다”며 “핵심 책임자인 김범석 의장이 빠진 국회 과방위 쿠팡 청문회는 맹탕 청문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