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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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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시내버스 파업 예고에 서울·경기 ‘비상수송대책’ 가동 예정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13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가 막판 협상에 들어갔다.

 

서울시와 경기도는 대체 교통수단을 최대한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자치구 및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비상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등 교통 운영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 교통수단을 가동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하루 총 172회 늘린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평소보다 각각 1시간씩 연장해 운행을 79회 늘리고, 막차 시간도 종착역 기준 오전 2시로 늦춰 총 열차 운행을 93회 늘리기로 했다.

 

경기도는 서울시 파업 노선과 유사한 도내 128개 노선, 1788대를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를 시행한다. 고양시 등 서울과 인접한 12개 시군을 중심으로 전철 연계 마을버스, 택시 등 대체교통수단도 적극 투입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경기버스 앱과 버스정류소 안내시스템을 통해 파업 상황과 대체교통수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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