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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8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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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김문수·한동훈 향해 “전당대회에 함께 출마하자”

“전당대회 출마선언 하고 당 혁신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자” 제안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8일 김문수 전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전당대회에 함께 출마하자”고 제안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이 식료품 가게도 아닌데, 대선 이후 한 달 내내 저울질 기사만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전 장관이 경북도지사에 나온다, 아니다 당대표에 도전한다’,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결심을 굳혔다, 아니다 측근들이 말리고 있다’ 출마한다, 안 한다는 기사가 무한반복되면서 두 분의 행보에 대한 당원과 국민의 피로도도 점증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김문수 전 장관, 한동훈 전 대표, 이제 ‘저울질 보도’를 멈출 때”라면서 “두 분 모두 과감하게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하시고 당의 혁신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자”고 요청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독소 같이 퍼져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실정과 계엄의 잔재를 일소하고, 당원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대안에 대해 따져보자”면서 “네거티브는 지양하고, 안철수, 김문수, 한동훈의 혁신이 무엇인지를 가지고 국민과 당원 앞에서 경쟁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질 것이다, 어차피 1년짜리 대표”라면서 “이번에 지면 재기가 어렵다 등 주변에서 온갖 계산적인 발언이 쏟아지고 있지만, 민심은 그렇게 쉽게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의 선택으로 살아가는 정치인이 전장을 버리고 어디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인가”라며 전당대회 출마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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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서 다수 ‘방역 미흡’ 사항 확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금농장에 대한 현재까지 역학조사 결과, 다수의 방역 미흡사항이 확인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면서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2일(금)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국내 가금농장에서 7건과 야생조류 13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7개 가금 발생농장은 중간 역학조사 결과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중수본은 가축전염병 예방법령에 따라 관련 규정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령 별표 2 보상금의 지급 및 감액기준」에 따라 가축평가액의 100분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본적으로 감액하고, 방역 미흡사항이 확인되면 추가적으로 해당하는 항목별로 보상금을 감액 적용.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 가금농장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미국과 유럽에서는 금년(’25) 발생이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