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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구청장과의 만남

- 장수석 영통구청장,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상견례
-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상견례 자리 가져

장수석 영통구청장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 영통구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합쳐 나아가기로 했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장수석)는 지난 3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날 만남은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장수석 신임 구청장과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 간의 첫 만남으로, 앞으로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을 위해 추진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상견례는 주민자치협의회 참석자 소개, 구청장 환영 인사와 각 동 주민자치회 활동 현황 공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주민자치협의회와 영통구가 상호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구청장은 “마을의 주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협의회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행정기관과 주민이 함께 손잡고 발전해 나가는 영통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대현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신임 청장님과 직접 만나 뵙고 인사 나눌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자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도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는 12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자치 활동과 함께 정책 제안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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